열심히 하나님을 믿었던 아지매
열심히 하나님을 믿었던
기차게 예쁜 아지매가 죽어서 천당 어귀에 서 있는데..
안쪽으로 부터 들려온 것은
고통을 견디다 못해 내지르는 끔찍한 비명소리였다.
아짐은 궁금해
베드로에게 살며시 물어봤다.
"안에 무슨 일이라도 있습니까?"하고...
아짐의 질문에
베드로는 얼떨결에 이렇게 대답했다.
"저소리는 천사될 아짐들에게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등에다 큰 구멍을 뚫어주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겁니다"라고 대답했다.
아지매는
"생각보다 천당도 무서운 데로군요. 난 지옥으로 가고 싶네요"라고 말했다.
"지옥에 가면..밤낮없이 강간을 당해야 할 텐데요?"라고
베드로는
걱정스러운 듯이 말했다.
아지매는
"그래도 괜찮아요. 그일을 위해 새로 구멍을 내고 길들여야할 필요는 없잖아요" 라고 말하는 것이 었다
금발 미녀
금발의
아름다운 미인이 진료소에 찾아와서 젊은 의사에게 호소했다.
“선생님. 저는 두통이 심해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옷을 벗어 보세요.”
“뭐라고요? 저의 병은 두통이라니까요.”
“알았으니까 옷을 벗어 봐요. 저의 판단은 아주 정확합니다”
여인은 할 수 없이
칸막이 뒤로 가서 입고 있던 옷을 모조리 벗은 뒤 의사에게로 왔다.
의사는 그녀의 나체를 바라보고 나서
머리 색과 아래 그곳의 색을 한참 바라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생각했던 대로 입니다. 두통을 멎게 하고 싶으면 머리 염색을 그만두도록 하세요.”
ㅎㅎㅎ 업어왔수다.
화창하고 청명한날..
신록의 계절은 싱그러운 초록의 향연으로
젊음을 마음껏 뽐내며
초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요즈음
산 기슭엔
아카시아 꽃도 피었으리라 짐작은 가고
이른 소나무에선
벌써부터 송홧가루도 흩날리고 있내요
오월은 가정의 달
어린이, 어버이, 스승, 그리고 가정의 날이 들어있는 달 이지요..
다자란 성년의 자식들 덕분에 모처럼
5일날 어머님과 장모님을 모시고 가까운 교외로나가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가족끼리 오손도손
함께모여 담소를 나누며 보냈던 날..
조그마한 정성에
내심 기뻐하는 어머님과 장모님을 바라보며
한편으로 바쁘다는 핑게로
평소에 자리한번 변변이 못하고 소원했던 게
죄스러운 마음과
돌이켜보면 죄송스러운 마음이 드는 날 이었습니다.
우야든지 5월의 행사도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그런대로 넘어가면 될 테고
바람이 불어오면..
핑게삼아 뭍어갈수 있는 한가로운 시간이 허락 된다면
훨훨 바람의 날개타고
온갖 끼 발동하며 활보도 해보며 살아갈수 있는 날 나에겐 언제쯤 오려나...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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