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

대성리 멍판2

*고니* 2008. 7. 27. 13:57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우수에 젖어있는 백호 친구는 무얼 생각하고 있는지?..

 

 여의도에서 달려와준 믿음직한 천년의 빛 친구..

 너희 멍들아 모두다 내말 잘들어 협박중인 가자...

 가자 친구의 고함에 놀라 떨고있는 늘푸름 친구 나 지금 떨고있니?..

 우리는 다정한 친구..

 신발을 잃어버렸나..   지금까지 �고있는 아침이슬 친구

 닉 처럼 예쁘게 나왔다우 예쁜이 친구야

 다음 행선지 바빠서 못 가서 그리 상념에 잠겨있나?..

 나는 왜 안주고 다른 친구만 맛난거 준다고 무언의 항의를 하고있는 규니..

 난 안줘도 �찮다고 손사례를 쳐 보고..

 이슬이 빨이 최고라고 힘차게 외치고..

 안주는 이렇게 먹어야 최고라며 맛나게 먹고있는 인애..

 멍 이 최고라고 손가락은 바쁘고..

 나 이제 왔노라 외치는 칼이스마..

 칼이스마 소리에 놀라서 흠짓 뒤돌아 보며 확인중..

 돌아 볼 필요없이 정면에서 바라보는 친구들..

 열연중인 건아들..

 음악에 취해 기분도 한층 업되고..

 슬픈 음악에 굳어가고 있는 예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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