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

삶과 우정 사이에서…~

*고니* 2008. 4. 23. 18:10

두 남자가 등산을 하다

그중 한 명이 소변을 보러 숲속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재수가 없으려다 보니

하필 볼 일보는 그 남자의 거시기를 살모사가 물고 말았다.



마을까지 내려 가려면

족히 한시간은 걸리기 때문에 빠른 응급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다른 친구는

마을의 병원으로 급하게 휴대전화를 눌렀다.



여보세요, 병원이죠? 내 친구가 산에서 살모사에게 물렸어요. 어떻게 하죠?”



큰일이군요. 빨리 물린 부분을 칼로 째고, 독이 다 빠질 때까지 계속해서 입으로 빨아야 합니다.”



그러자

남자가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그게 유일한 방법인가요?”



예. 당장 그렇게 하지 않으면 친구분은 죽게 됩니다. 한시가 급합니다.”



전화를 끊고 남자는

살모사에 물린 친구와 그 친구의 거시기를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뱀에게 물렸던 남자가 신음하며 물었다.



“의사가 뭐라든…?”



그러자

친구가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안됐지만 다른 방법이 없고 곧 죽을 거래.”


 

 

 업어왔수다.

 

엊그제 비가 봄비가 내린후

초여름처럼 더웠으나 계절에 알맛는 원상의 날씨로 돌아와

 

조석으론 제법 쌀쌀해져

온도차에 의한 감기에 걸리지 안토록 건강 관리에도 주의를 하셔야 겠습니다.

 

사월의 끝자락

회사 나 지자체 등 각종 행사로 저마다 분주히 움직이고 있고요

 

내가속한 조직 내 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일과를 진행중에 있으며 체육행사도 곧 시행합니다.

 

친구님들

바삐 진행하는 일 조급하게 서두르다 보면 실수나 사고로  이어질수 있으므로

 

좀더 시간을 할애해서

기왕에 하는일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진행할수 있는 지혜도 발휘하시길 바라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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