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멍 이 들 의 쉼 터
멍 멍 소 리 연 이 어
이 소 리 는 하 고 프
들 리 는 가 다 정 한
의 연 하 다 모 두 들
쉼 이 고 정 두 니 정
터 어 프 한 들 정 은 ?
?
연일 지겨울 정도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태풍의 영향일까?..
더위도 어느 덧 한풀 꺽일것 갔고요
조석으로 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청량감 마져 들어온다.
날씨는 아침부터 점점 흐려지고
잿빛구름이 몰려오더니 달콤한 비가 내려와 한결 시원해진 주말이구요
말복과 입추를 지나 지금내리는 비와함께
계절도 흘러가고 이제 곳 시원한 가을이 오겠거니 하고 꿈꾸어 본다.
백일홍 꽃도 어느 덧
출퇴근 도로 길 가에 예쁘게 피어나 아름다운 자태를 마음껏 뽐내고 있고요
쉬임없이 울어대던 매미소리 가
잔잔해 지고 풀 벌래 소리가 더 크게 들려오면 올 가을의 서막 아닐는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