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행시
오월..
민중의 아픈상처 아묻듯 하더이다
주역은 간곳없고 산자들 굴절삶속
화려한 휴가놀이 피맺힌 절규라네
삼삼오 짝을이뤄 분대형 전투깨임
김이박 젊은혈기 명령엔 일사분란
씨알도 안먹히고 오욕의 역사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