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야… 그 녀석이
대학가에서 하숙을 하던 젊은 주인 아줌마가
어느 날 밤 마침 정전이 잠시 되었을 때 하숙생들 중 누군가에게 겁탈을 당했다.
아줌마는 곧 그 사실을 남편에게 털어놓았고
분노한 남편은 범인을 찾아내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끝내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집에서
하숙을 하는 학생 수가 무려 삼십여명이나 됐던 것이다.
그런데 그로부터
한달이 훨씬 지난 어느 날 저녁 아내가 퇴근한 남편에게 말했다.
“찾았어요 여보. 그날 날 덮친 놈이 어떤 놈인지 찾아냈다구요!”
그 말을 들은 남편이 잔뜩 흥분하며 물었다.
“누구야, 그 자식이?”
“범인은 바로 28호 준호 학생이에요.”
“내 요녀석을 당장!”
남편은
금방이라도 그 학생을 요절이라도 낼듯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
방문을 나서려던 남편이
아내를 돌아보며 다시 물었다.
“근데, 당신 그놈이 범인이라는 걸 어떻게 알아냈지?”
그러자 아내가 자랑스럽게 말했다.
“어느 놈인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매일 밤
한 놈씩 불러서 직접 상대를 해 봤죠 그랬더니~! ! 그놈이 틀림없더라구요.”
업어왔수다.
초여름 이 첮아왔나 했더니
일찍이 찿아온 더위 삼복보다 더 강도가 세게 느껴져요..
남부지방 보다 중부지방은 몆일 전 부터
폭염 주의보 가 내려져 포천에서 군 생활 하고있는 울 아들넘 걱정도 되고요
요 근래 들어서 이상기후 현상이
해가 갈수록 우리나라 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 많은 변화로 다가옵니다.
농민들 이나 어민들의 생계에도
상당한 타격이 닥쳐올 것 으로 사료되고 차후 어떠한 변화가 닥쳐올지 모르겠지만
내일 은 전국적으로 장마비가 내릴 것 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내린 비의 영향으로 더위 가 한결 숙으러 들 것을 기대 해 봐야겠네요
모쪼록 울방에 계신 친구님들..
더위에 건강 조심 하시고 각자 하시는 모든일 건승하길 바라며 잠시 삼실에서 몆자 끄적여 봤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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