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삼식이가 친구대신 택시 운전을 하게되였다.
그런데..
그날따라 손님이 너무 없었다.
바로그때..
손님 둘이서 손을들어 택시를 불렀다.
삼식이는..
얼른 달려가 손님앞에 택시를 세웠다.
그러자 손님은..
한국 사람이 아니라 피부가 검은 외국인 이였다.
그래서 삼식이는
짧은영어로 손님에게 반갑고 정중하게 인사를 했다.
" 하이!!! "
그런데..
손님들은 아무런 대답을 안하는 거였다.
삼식이는..
조금 민망 하였지만 손님에게 " 어디로 모실까요? " 물으니
이번에도..
말을 안하고 목적지가 적혀있는 약도만 내밀었다.
삼식이는..
무시 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약간 상했다.
그때..
삼식이 친구한테 전화가 걸려왔다.
" 야!!! 손님 좀 태웠냐? "
그러자..
마음이 상해있던 삼식이가 생각없이
" 야!!! 말도마라! "
" 왜? "
" 재수없게 연탄두장 실었다! "
" 그랬냐? 그럼 수고해라! "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그런후..
한참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여 택시요금이 오천원 나왔다.
그런데..
외국인은 천원만 주고 내리는게 아닌가?
화가난 삼식이가
" 왜 천원만 주십니까? "
그러자
외국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 연탄 한장에 450원 이고 두장 이니까 900원 주면되잖아!! **넘아!! "
그러자 삼식이가
" 그럼 나머지 100원은 뭡니까? " 라고 물어보니..
외국인 하는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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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니 팁이야 이넘아!!! "
에고 에고~ 삼식이 망했다. ㅎㅎ
업어왔수다.
계절은
화사한 봄으로 닦아와
갖가지 꽃으로
아름다운 자기의 모습을 마음껏 뽐내며
고장에 따라
축제의 장으로 내달리고 있겠죠?
내일은
18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날 이고요
감사 끝나자 마자
선거철 진행준비 관계로 바쁘다 보니
핑게같지만..
이방에 짬내 들어 오기가 어려웠읍니다.
친구님들!!
국회에서 4년간 일해갈 새로운 주역들 잘 선택 하시길 바라면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