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

어른들이 모르는 10대들의 은어

*고니* 2008. 3. 11. 08:38

 

★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동화

1. 선녀와 나무꾼 : 여성 목욕탕에 대한 흥미유발.

2. 재크와 콩나무 : 농약의 과다사용 유도.

3. 금도끼 은도끼 : 지나친 선물이 오고감.

4. 인어공주 : 공주병의 원인.

5. 흥부전 : 가족계획에 대한 반항.


★ 어른들이 모르는 10대들의 은어

- 착한가격 : 서민적이고 저렴한 가격. 또는 적당히 싼가격.

- 닭질 : 불필요한 일 또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 닭이 쓸데없이 그냥 왔다갔다 하는 행위(질)의 줄임말.

- 단무지 : '단순, 무식, 지랄'의 줄임말.

- 메롱스럽다 : '난감하다, 뻘쭘하다, 어색하다, 우울하다' 등의 의미를 갖는 신조어.

- 무지개매너 : '무지+개매너'. 즉, '매우 매너가 없다'는 뜻.

- 조낸 : '매우'라는 의미.

- 금사빠 :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

- IBM : 이미(I) 버린(B) 몸(M) 의 약자로서 술이나 담배 등에 찌들어 폐인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

- 특공대 : 특별하게 공부도 못하면서 머리만 큰 사람.

- 갈비 : 갈수록 비호감.


★ 갑부와 보청기

어느 갑부 할아버지가

귀가 점차 어두워지자 보청기를 사서 끼게 되었다.

그리고 며칠 후

갑부 할아버지는 아주 밝은 얼굴로 보청기 가게에 들려서 자랑스럽게 말했다.

할아버지 : " 보청기 성능이 정말 좋은 걸? 옆방 소리까지 다 들린다니까~! "

주인 :  " 그래요? 할아버지, 그러면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시겠어요~! "

주인의 그말에..

할아버지는 빙그레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아직 가족들한테 내가 보청기 꼈단 말 안했어. 대신 벌써 유언장을 5번이나 고쳤다고…."

 

 

 

 

 

업어왔수다.

 

봄은 정녕

우리들 곁으로 가까이 찾아 왔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이땅엔

새정부 들어서 물가는 비상으로 유례없는 고공 행진이 이어져

 

진정한 봄은 우리곁에 언제쯤 오려는지?

올초부터 오르는 물가로 살아가기 버거운 살인적인 물가와 비싼 대학 등록금으로

 

서민들의 경제는

혹독한 겨울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아직까지 해동될 기미가 없는 듯 합니다. 

 

오르기만 하고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은 국제유가 등 세계경제가 스테그 플레이션으로 가고있지는 않은지? 

 

미국 이나 유럽에서  

경제전문가 들로 부터 조심스런 경고가 흘러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변환기인 요즈음 정부에선 공직기강 점검 등

윗 사람들의 현장중심 업무처리 와 휴일도 쉬지않고 현장 방문으로 설쳐대는 바람에

 

정부 부처 공무원 들은

휴일도 쉬지 못하고 장관들의 현장방문 준비로 부산을 떨고있는 모습을 바라 보면서

 

이러한 현장 중심 업무 성과가

국정 운영에 왜곡되지 않고 정당하게 반영되어 서민들 살아 가기에 편한 세상이 된다면 좋으련만

 

전시적인 효과를 노린 구호성 행정으로

변질되어 나가지나 않을찌?  초심을 잃어버린 한낱 공허로운 메아리가 된다면 어찌 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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