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1) ☆
연로한 아버지가
아들의 책상 서랍에서 비아그라를 발견했다.
"이약 먹으면 효과가 있니."
"아버지 그약 굉장히 비싸거든요, 한알에 10달러나 해요."
그 뒷날
아들의 밥그릇 밑에 110달러가 놓여 있었다.
"아버지, 비아그라는 10달러 인데 웬 110달러나..??."
"얘 10달러는 내가 준돈이고100달러는 네 엄마가 주는 돈이란다,"
★ 비아그라 (2) ★
어느 콩나물 재배 업자가
콩나물 시루에 비아그라 가루를 뿌려 키워봤더니
역시나 생각대로
아주 싱싱하고 빳빳한 콩나물이 생산 되었다.
그래서
일간 신문에다 대대적으로 광고를 때렸는데
비아그라 콩나물을
사려는 주부들이 일간지를 본후에 구름같이 몰려왔다!!
이만하면 대 성공을 거둔 발명이었다...
그런데 한시간쯤 지나자
주부들이 우르르 몰려들어 반품을 하기 시작했다 ...
"아니! 이 콩나물은 왜 아무리 끓여도 숨이 죽지 않죠?"
업자 >>> " 도대체 뭘 넣고 끓였는데요?"
주부 1 >>> " 멸치 넣고 끓였어요! "
주부 2 >>> " 오뎅 넣고 끓였는데요!";
이 말을
다 듣고난 업자가 손사래 치며 하는 말 !!!
에이! 조개를 넣고 끓여야지요! ㅎㅎㅎ
★ 비아그라 (3) ★
어느 분식집에서
라면을 아주 맛있게 끓여서 팔고 있었다.
그런데
한 중년 신사가 국수 한그릇을 시켯다.
주인왈>>
- 손님 오늘 국수가 딱 떨어져서 죄송합니다
그러다 한 손님이
라면을 먹고 나가면서쥔께 한마디 왈
쥔장 ...
라면 끓인곳에 비아그라 한 알만 넣어보세요.
바로 국수가 됩니다 .ㅎㅎㅎ
업어왔수다.
조석으론 날씨가
영하권 으로 떨어 지지만 햇볕이 내려쬐는 낮에는 봄기운이 완연 합니다.
심한 일교차로
감기에 걸리지 않토록 친구님들 건강관리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고로쇄 약수를 먹으로 가자고
고교동창 부부모임이 하필이면 3월 1일 - 2일 1박 2일로 겹친 관계로
올 봄에는
현지에서 갓 채취한 고로쇄 물을 제대로 맛을 볼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한말들이 수액을 사다가 조달해 먹어 봤지만..
그 달보드람 하고 향긋이 풍기는 약수맛은 느낄수 없음에 섭섭한 마음 앞서네요
매화축제 철에 맞춰
고로쇄 약수물이 나온다면 두마리 또끼를 잡을수도 있을텐데 그 것이 영 아쉽네요
야근한다 핑게대고
이렇게 혼자남은 밤 삼실이 휑하니 썰렁한게 주접을 떨고있지 않나 모르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