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토끼가 혼자서 산길을 걷고 있었다 아이가.
그때..
호랑이가 나타나끄등.
토끼가 놀라가
도망갈라꼬 해뜨만, 고마 호랑이한테 잡히뿟는기라.
토끼 : "야 이 자슥아! 함만 살리도…."
호랑이 : "이 토깽이 자슥아. 요 와 바라!"
토끼 :"잠만(잠깐만)!"
호랑이 :"다이다이 함 뜨까?(일대일로 싸워볼래?)"
토끼 :"내 친구 중에 쌈 잘하는 아 있따아이가. 갸랑 함 뜨라!"
토끼는
자신만만했다 아이가, 토끼 칭구가 사자그등
토끼 :"마∼친구야!
어떤 개밥찌끄레기 같은 놈이
지가 짱이라고 우긴다아이가. 가서 살짝 만지주고 오이라. 알긋째?"
사자 :"글마 그거 어딨노?"
토끼 :"밖에 있다아이가."
사자가 열채가(화가 나서)
밖으로 겁나게 뛰어나갔지, 근데 일마가 호랑이를 보드만 냅다 도망가는기라.
토끼는
어이가 음쓰가 얼떨결에 같이 도망가끄등.
토끼 :"야, 와 도망가는데?"
사자 :
.
.
.
.
.
.
.
.
"헥헥. 와∼그 자슥 몸에 문신봤나"
업어왔수다.
어떤 썩을넘
늦어도 좋으니 합숙소로 오란다
회사에 메인몸
나보고 어찌 하라고 그렇게 약을 올리고 그런지..
못된넘들..
엉덩이에 뿔이 나 있으려나 모르겠군?
울방 친구님들!!
누가 수사를 해줄 사람들 긴급히 모집합니다.
저넘들..
누구냐고요? 이제 곧 정체가 밝혀 질테니
조금만 참고
기다리시면 나올 겁니다.
그래도..
궁금 하다고요?~~
그럼..
그넘들 누군지 아는 사람들 함 알아맞춰 보실래요?~~~~~~~ㅎ
이상은..
소풍에 참석치 못한 불쌍한 멍의 하소연 이었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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