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

이상한 스승

*고니* 2007. 9. 19. 14:32

어느날 스승이..

제자들을 자기방으로 불러 모았다.

제자들을

지그시 바라보며 스승은 엉뚱한 질문을 하기시작했다.

 

첫 번째 제자에게

썩은 생선을 건네며 이렇게 물었다.

"무슨 냄새가 나느냐?"

 

"썩은 냄새가 납니다."

"그래.. 그것은 네 마음이 썩었기 때문이니라."

두번째 제자에게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물었다.

"저 밤하늘이 무슨 색깔인고?"

 

"예, 검은 색입니다."

"그건 네 마음이 검은 탓이로다."

세 번째 제자에게는

마늘 장아찌 간장 맛을 보여주며 물었다.

"무슨 맛이 느껴지느냐?"

 

"짠맛입니다."

"그래, 그건 네가 짠돌이라서 그렇다."

이어 그옆에 앉은 제자에게는

간장을 맛보게 했다,그런후 그 제자 에게도 무슨맛이 나느냐고 질문을 했다.  

 

제자는..

잠시 머리를 굴린후 이렇게 점잖을 빼면서 말했다.

"아주, 단 맛이 느껴집니다."

"그래? 단맛이 느껴지단 말이지 그럼 원샷!"

 

~~~허~~컥~~~

 

 

ㅎㅎㅎ 업어왔수다.

 

우리 멍 방에는

이런 엉뚱하고 괘팍한 성겪의 소유자는 없으리라 믿고 없겠죠?

 

연일 흐린날씨에도 불구하고

후덥지근 하게 무덮고 불쾌지수가 팍팍 올라가는 느끼한 날 입니다.

 

날씨 탓  했봤자

짜증은 배가되어 나에게 부메랑이되어 날아 올텐데~~~

 

오늘은

고등학교 졸업 30주년 행사를 앞두고

 

몇몇 절친한 친구들과

고등학교때 은사님(현재는 모교 교장선생님으로 재직하고 계심)을 모시고

 

조촐한 하나마

저녁식사 대접과 우리들의 마음이 담긴 조그마한 선물을 하여 은사님 은혜에 보답하려 합니다.

 

울 방 친구들도

각자의 학교마다 전통이 다르겠지만!

 

우리모교 에서는 30주년 행사가

인생의 환갑잔치 순준과 버금가는 큰 행사로 치루고 있는 전통이되어

 

사전 준비하느라

준비 위원으로 선발된 사람들은 무척이나  고생하고 있다우~~ 

 

잠시후

조퇴해 삼실을 나서야 하므로 이만 줄이려 합니다.

 

바빠서 미안합니다.

 

***PS 써비스로 문제하나 냅니다 함 맞춰보시기 바랍니다. ***

 

자 그럼 문제 나갑니다.

 

1x1x1x1= 1

2x2x2x2=16

100x100x100x100 =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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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이라 할라고했지요

답은 배꼽에 피가난다
(이유: 배꼽을 계속후비니까?)

ㅋㅋㅋ 나 설렁한것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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