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 살고있는
칠순 노인이 가벼운 심장병 증세가있어
담당의사로 부터
체중을 줄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그런데 이 할아버지는
바닷가 해수욕장 백사장에 하루종일 앉아 있기만했다.
하루는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바닷가에 가만히 앉아
비키니 차림의 여자들을
정신없이 바라보고 있다가 친구와 마주쳤다.
"자네는 운동을 해야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맞아"
"그런데 그렇게 퍼질러앉아 여자나 쳐다보니 운동이 되겠는감?"
그러자
할아버지가 정색을 하며 말했다.
"몰르는 소리말아. 난 요놈의 구경을 하려고 매일 10리 길을 걸어 오는 거야!"
~~~허컥~~
업어왔습니다.
어제부터
새해들어 날씨가 제법 추운것 갔네요~~
밖의 공기는 차가워
혹한의 냉기를 뿜어대고 있읍니다.
갑작스런 한파에
친구님들 감기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라며~~
다행스럽게 바람은 한결 잠잠해
체감기온이 떨어지지 않은게 다소나마 우리에게는 위안이 됩니다.
돌아온 주말
즐겁게 맞이하시고 행복가득한 시간들 이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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