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게천이 정화되어
새로태어 난 것을
매스컴을 통해서 접하고
서울에 살고있는 시민들을
참으로 부러워 했었는데....
내가사는 빛고을 광주에서도
맑은 물이 흐르고
풀과 새들이 노래하는
자연형 하천정화 사업이 시작되고
그제는 일부 시범구간의
개장식을 가졌섰다
약1.3km에 어우르는
양유교와 중앙대교 사이를
음악이 흘러 나오며
분수와 친수계단 .징검다리.벽천.
석서정.조명 시설등...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여
풀섶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며
물길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천변에는 송사리 와 물고기
때지어 노닐겠지...?
아울러 사람들의 건강한 웃음소리
거닐며 느끼고
역사와 문화의 향취....
달라진 도시의 풍경들도 새로와진
아름다운 광주 천변에서
다들 꿈구어 보겠지요...
울방 친구님들
언제 우리고장에 방문할
기회가 된다면 새롭게 태어난
아름다운 광주 천변을
거닐어 보세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더 좋겠고요
계절에 따라 걷는 맛도
달라질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