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

얼라리오

*고니* 2008. 7. 17. 08:34

어느 날 국도에서
경찰 한분이 속도 위반 차량을 잡고 있었다.

그런데

저 쪽에서 한 차만이 너무 느리게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차를 불러 세웠더니, 할머니 4분이 타고 있었다.

 

1분은 운전을 하시고
나머지 3분은 뒤에 앉아서 다리와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이었다...

할머니 : "왜 잡는게야?"

경   찰 : "여기서는 그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돼요"

할머니 :"이상하다.. 분명 이길 처음부분에 20 이라고 써있던데..
             그래서 20km 속력으로 왔는데 모가 잘못 됐어?"

경  찰 : "아! 그건 국도 표시에요..
            할머니가 달리는 여기가 20번 국도 거든요.."

할머니 : "아 ~ 그래유.. 거참 미안혀.."

경  찰 : "근데 뒤에 할머니들은 왜 손발을 부들부들 떠시나요?"

경찰의 질문에

운전한 할머니가 대답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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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엔 210 번 국도를 타고 왔거든..."  

 

 

 

 


 

업어왔수다.

 

폭염이 내리 쬐이는

무덥고 지리한 더운 날씨의 연속입니다.

 

남쪽 해상 에서는

중국 대륙을 경유해 제7호태풍 기러기가

 

한반도를 향해서

북상 중 이라는 일기예보가 내려져 촉각이 곤두섭니다.

 

다들 떠나는 휴가철 이지만

회사 사정상 제때에 떠나지도 못하는 나 이럴땐 황당 하기만 합니다.

 

더위와 싸우다 보면

쉽게 피로해 지기 쉽상이고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 하기가 어려운 계절 이지만

 

가족과 나 자신을 위해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려고 부단히 노력을하고 있읍니다.

 

무사히 여름철 피크를 넘기면

회사에서 보내주는 대명 비발디 파크로 8월 20-22일(2박3일간) 예약이 되어있어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나들이겸 휴식을 가질수 있어 오늘도 주어진 일상에 최선을 다해 보면서

 

친구님들!!

무더위 이겨내고 모두들 건강학게 지내시길 바라면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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