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

썰렁유머..

*고니* 2008. 7. 2. 16:07

  못말리는 사오정★

사오정이..

지하철 에서 내리고 있는데,  한쪽에서 

"소매치기야"

하고 어떤 아줌마가 소리치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사오정 옆으로 그 소매치기가 막 뛰어 가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사오정은

죽어라고 그 소매치기를 따라갔다. 
  

소매치기는..

끈질기게 따라오는 사오정에게 지쳐 그만 서고 말았는데, 

 

소매치기를 잡은 사오정이 하는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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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헥헥거리며.... "아까 그 아줌마가 뭐래??"


★새 이름★

어느 교수님의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걸려 서비스 센터 직원이 고치러 왔다. 

그런데..

교수님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을 보니, 
     

독수리hwp, 앵무새hwp..... 
전부 조류 이름들로 되어있는 것이었다. 

궁금해진 서비스센터 직원..

직원 : "교수님 새에 대한 논문을 쓰시나 보죠?" 하고 묻자, 

교수가
얼굴에 울상을 지으면서 말하기를

교수 : "아닐세 그것 때문에 짜증나서 미치겠다네...
         저장 할때마다 '새이름으로 저장'이라고 나오는데  
이젠 생각나는 새 이름도 없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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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 "........"
   

 

 

 

 

업어왔수다.

 

올해의 시작

엊 그제 갔았는 데 벌써 반환점 을 돌아서 달려가고 

 

오늘이 벌써 7월 7일  절기상 소서라 하네요

장마전선이 오래 자리잡아 습도가 높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때라 했던가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칠월

때론 폭포수 같은 장대비를 �아 부었 다가도 구름이 걷히면 폭염이 몰려오고 

 

해거름 쯤 서산에 걸쳐있는 햇님은

구름뒤에 숨어 시원한 바람을 보내주어 고맙게도 더위를 식혀 주네요

 

작열하는 칠월의 태양

산야에 펼쳐있는 청포도 밭을 영글어 가게 하면서

 

눈이 부시게

한 여름 신록을 예찬 하게끔 만들어 가겠지요

 

평가와 회사의 바쁜 일정상 게으름을 피우다

오늘 문득 이방에 오랫만에 발 디뎌놓고 머물다 주절 거리며 간다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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