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

화사함 봄날~~ 한번 웃자고요..

*고니* 2008. 5. 14. 13:58

# 뭐라고 했길래

칠십 먹은 노인이

비아그라를 먹고 바람을 피우다 복상사를 했다.

그런데

거시기만 죽지않고 서 있었다.

 

문제는

거시기 때문에 도저히 관 뚜껑을 닫을 수 없었다.

큰 아들이

고민 하다가 무언가 한가지 기발한 생각을 해냈다.

그리고 잠시후.. 

죽은 아버지 귀에다 대고 작은 소리로 한마디를 했더니,

 

아! 글쎄

발딱 서있던 거시기가 사르르… 죽었다.

신기해서

모두들 궁금해 뭐라고 말했냐고? 가족들이 물어보니 

.

.

.

.

.

.

.

 "아버지! 엄마오셨습니다."


# 개 사료

한 사료 제조회사에서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신제품 프리미엄급 고급 개사료에 대한 제품설명회를 했다.

 

담당직원의

설명이 끝나자 참석자가 물었다.

참석자 : "사람이 먹어도 됩니까?"

직원 : "못 먹습니다."

참석자 : "유기농 청정원료로 영양가 높고 위생적으로 제조된 개 사료를 왜 먹지 못한단 말입니까?"

직원 : "비싸서 못 먹습니다."


# 왜 항상 취해서 오니?

혼기가 지난 딸을 둔 부모가 있었다.

딸이 못생겨서 혹시나 배필을 만나지 못할까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다행히 남자 친구를 가끔 집으로 데리고 와 흐뭇했다.

 

아빠가 궁금한 게 있어 딸에게 물었다.

"얘야, 그런데 저 사람은 왜 올 때마다 취해 있니?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거 아니니?"

그러자 딸이 하는 말

 

 

"에이 아빠는, 술 안 취하면 나 좋아하는 남자가 있겠어요?"


# 서울 남자 vs 경상도 여자

어느날

서울 남자와 경상도 여자가 미팅을 해서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자

경상도 여자가 그나마 애교 섞인 말투로 말했다.

"춥지예…?"

"안 춥습니다."

의외의 대답에

경상도 여자는 약간 당황했으나 다시 한번 물었다.

"마… 춥지예?"

"안 춥습니다."

경상도 여자는

화가 났지만 한번만 더 말하면 옷이라도 벗어줄지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 물었다.

"정말로 안 춥습니꺼?!"

"안 춥습니다…."

남자의 대답에

더이상은 참을 수 없었던 경상도 여자가 토해내 듯 말했다.

"문디 머스마 주디가 시퍼렇쿠마는!"

 

 

 

 

ㅎㅎㅎ

 

업어왔수다.

 

아침에 안개가

자욱하게 출근길 도로위에 덮여 있어선지

 

해가 올라 오고난 후

화사하고 따뜻한 전형적인 봄 날씨 입니다.

 

이곳 남녁의 들녘엔

논갈이에 분주한 농민들의 손길이 바삐 움직이고 있으며

 

젊은의 계절 오월

가정의 달과 더불어 오늘은 스승의 날 이네요~~

 

지역적 특색에 맞게  

문화적 행사도 진행 되어지고 있겠으며

 

회사나 각 동호회 집합들의

체육행사도 준비 및 시행하느라 여념이 없겠죠?

 

친구님들!!

화사한 젊음의 계절 오월 화사하게 보내시길 바라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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