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선생님이
시골에있는 남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있었다.
학생들은
점심시간 직후라 그런지 아이들이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여자 선생님은
잠에서 깨어나라며 교탁을 탁탁 치면서 말했다.
“졸지마!”
그런데도
별 반응 없는 학생들.
이 남학생들은
여자 선생님 이라고 만만하게 본 건지 아예 대놓고 잠을잔다.
그래서 선생님은
다시한번 교탁을 두드리며 “자지마!” 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이 남학생들은
아랑곳 하지않고 선생님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 잠을 자는 게 아닌가?
화가 난 선생님은
더욱더 크게 학생들을 향하여 소리를 질렀다.
“자지 말라고!!”
그러자 장난끼가 발동한 학생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눈을 비비며 선생님을 바라보며 하는 말.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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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어떻게 말아야 하나요?”
~~ 허컥~~
업어왔수다.
학창시절 여자 선생님게
괜시리 농담하다 혼줄난 우리방 친구들도 아마 몇명은 있지 않을까?
방학기간 이라 그런지
조석으로 자가용을 이용하여 통근을 하노라면 방학전보다 훨씬 수월하나
이제 곧 개학을 하면
예전처럼 교통체증으로 많이 밀리고 도로에 정차된체 허비한 시간이 많아 지겠지요?
구정이 다가오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고속도로엔 고향을 찾는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루겠지요
그래도 아랑 곳 하지않고
반갑고 보고픈 친지들이 기다리는 고향으로 향하는 마음엔 행복이 있으니
멀고도 힘든 길 일지라도
고되지도 않으며 행복한 마음 한아름 않고서 찾아가지 않나요?
울방 친구님들
올 구정연휴 기간내내 즐거운 고향방문 되시길 기원하면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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