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

장수의 비결 웃음

*고니* 2007. 6. 13. 09:07
 

미국에서 10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10년 기간에 걸쳐

그들의 장수 비결을 연구한 결과, 긍정적인 사고, 신앙심, 봉사정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여기서

긍정적인 사고는 곧 유머와 연관된다.

 

 

평소 여유롭고 밝은 방면으로 생각하는 사람에게서는 농담이나 조크, 웃음이 넘쳐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면서

인생을 낙관하는 사고방식이 우러나오는 것이다.

 

 

언젠가 우리 나라를 방문했던

일본의 쌍둥이 장수 할머니들은 어린 소녀처럼 말 한 마디에도 자꾸만 웃음을 터뜨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많이 웃는 것이 보약이라는 말이다.

 

 

반면에 우리 나라에서는 최근 젊은 청년들의 정자수가 30%가 감소하고,

10명 중 4명은 비정상적인 정자이며, 여성들이 조기 폐경을 한다는 보도는 매우 충격적이 아닐 수 없다.

 

 

우리 나라

남녀들이 이렇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첫 번째는

뭐니뭐니해도 환경오염으로 인한 면역 체계의 이상 때문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인체의 모든 기관들이 고장을 일으키게 되어 있다.

오죽하면 현대의 가장 무섭다는 질병인 AIDS는 면역력 제로의 병이 아닌가.

 

 

그런데 웃으면 이 면역력이 쑥쑥 올라간다.

 

 

명의(名醫) 히포크라테스는 지구상의 최고의 의사와 치료법은 면역력이라고 하였다.

 

영국에서는,

사람이 화를 낼 때 나오는 날숨 1시간을 농축했더니

80명을 죽일 수 있는 독약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밝힌 적이 있다.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쉽게 짜증내고 화를 내는 것이 반복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중한 나의 몸 속에 독약을 집어넣는 꼴이니 말이다.

 

 

하지만 크게 한 번만 15초 동안 박장대소를 해도

우리 몸 속에서는 산삼보다 좋다는 엔돌핀, 엔케팔린, 도파민 등의 호르몬이 나온다.

 

 

이것을 계산해 보니

하루에 15초만 크게 웃어도 평생 2일을 더 사는 결과가 나온다.

 

 

 

"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

 

 

 

라는 말이 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너무나 중요한 말이 아닐 수 없다.

 

 

 

명예를 좇고 돈을 따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살 만하면 죽는다는 말도 흔히 나오는 것이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살자.

그러려면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면역력을 키우는 데는 웃음만한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