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행시

부활

*고니* 2006. 5. 11. 14:16

                 부활의 노래

 

 

 민주영령 피의댓가 불꽃되어 피어나리

 

 

 주저없이 촛불처럼 내몸살라 던진영혼

 

 

 화려하게 불밝히며 새역사로 거듭나네....

 

 

   친구들 안녕....?

   5월 그날이오면 숭고하게 먼저간님들 앞에 서기조차 부끄러운 내가

   한없이 초라하게만 비춰지네 그려....

   " 역사는 의를 가지고 부르 짖는데로 흘러간다 " 는 말처럼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걸까...?

   "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사는 동물이다 " 라고 김형석 교수가 말한걸로

   기억 되는데 해방후 반세기만에 우리나라는 민주화를 이루기까지

   수많은 민주열사 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처럼 눈부신 민주역사를 이룰수있었을꺼라 생각하는데....?

   친구들의 견해는 어떠하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