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검색하기내 프로필

블로그 홈

고니

구독자
0

구독하기 방명록
신고

인기글

  • 주은 지갑 어찌해야 하나..공감수0댓글수0조회 2
  • 이율곡 선생의 10만 양병설 (강릉 사투리)공감수0댓글수0조회 1
  • 남자 둘, 여자 하나 ~~공감수0댓글수0조회 1

주요 글 목록

  • 잔인한 사월아..글 내용

    잔인한 사월아 선 상 안 애 잔 한 몸 부 림 바 다 위 인 재 인 참 사 라 다 급 한 요 청 에 한 참 후 일 사 분 란 구 조 가 사 필 월 선 노 후 기 운 선 해 월 한 아 름 흰 국 화 내 아 이 우 는 잔 영 정 앞 잔 권 해 큰 슬 픔 인 재 인 국 민 도 피 맺 힌 이 한 을 어 찌 해.. 울방 친구님들!! 그동안 ..

    좋아요0
    댓글5작성시간2014. 5. 8.
  • 11월 2일글 내용

    11월 2일 화요일 산티아고 -> 피니스테레(Finisterre) 춥기도 하고 잠이 안온다. 다들 긴장이 풀려서일까, 아니면 알베르게가 너무 많은 인원을 수용해서일까, 곳곳에서 코고는 소리가 들려온다. 오늘도 비몽사몽간에 헛된 망상으로 잠을 설치고 있다. 나보고 따라가라고 하던 현정누나 말..

    좋아요0
    댓글0작성시간2013. 3. 11.
  • 11월 1일글 내용

    11월 1일 월요일 페드로우소 (Pedrouzo) -> 산티아고 (Santiago de Compostela) 20km 드디어 산티아고 일정의 마지막 날이다. 기분이 묘하다. 더구나 어제 어머니의 말씀 때문에 머리가 더 복잡해졌다. 지영이 소원 들어주기가 더더욱 공포로 다가오고, 헛된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하니 잠이 안 온다. ..

    좋아요0
    댓글0작성시간2013. 3. 11.
  • 10월 31일글 내용

    10월 31일 일요일 아르수아 (Arzua) -> 페드로우소 (Pedrouzo) 19km 시계를 보니 6시다. 꽤 오래잔 것 같은데 6시라. 일어나 나갈려고 하는데 보아가 부스스한 얼굴로 일어나 알려준다. “오빠, 오늘 썸머 타임 변경되는 날이에요. 1시간 늦어져요” 이미 충분히 잤으니 더 침낭속에 있어봐야 잠..

    좋아요0
    댓글0작성시간2013. 3. 11.
  • 10월 30일글 내용

    10월 30일 토요일 팔라스 데 레이 (Palas de Rei) -> 아르수아(Arzua) 29km 새벽에 잠을 깨자마자 신발부터 확인한다. 역시 예상대로 마르지 않고 축축하다. 화장실 휴지로 물기를 몇 번이나 빨아내고 스팀 옆에 두지만 앞으로 길어야 2시간 정도 시간밖에는 없다. 마르지 않을 것은 명약관화하다..

    좋아요0
    댓글0작성시간2013. 3. 11.
  • 10월 29일글 내용

    10월 29일 금요일 포르토마린 (Portomarin) -> 팔라스 데 레이(Palas de rei) 25km 비싼값을 하는 걸까. 아니면 어제 마신 술기운일까. 배드벅도 없고 따뜻해서 새벽까지 푹 잤다. 6시에 일어나 짐 정리하고 핫도그를 만들려고 하는데 전기렌지가 작동을 안한다. 전원을 내려 놓은 것 같은데 스위치..

    좋아요0
    댓글0작성시간2013. 3. 11.
  • 10월 28일글 내용

    10월 28일 목요일 사리아(Sarria) -> 포르토마린 (Portomarin) 22km 어제 10시 가까이 되서 잠들어서일까 아니면 피곤해서일까, 잠을 깨보니 4시 44분이다. 444라. 이거 좋은거야 나쁜거야. 배드벅이 없는지 가려움도 없고, 인간 난로의 위력일까 스팀의 위력일까 실내 온도가 약간 덥다고 느껴질 ..

    좋아요0
    댓글0작성시간2013. 3. 11.
  • 10월 27일글 내용

    10월 27일 수요일 트리아카스텔라 (Triacastela) -> 사리아 (Sarria) 18km 점점 더 잠이 없어진다. 눈을 떠보니 12시도 되지 않았다. 옆에 스페인 부부는 얌전히 잘 잔다. 여자분이 새록새록 미약한 숨소리를 낼뿐 뒤척이지도 않는다. 내 잠을 방해할 소음도 없는데 왜 깼을까? 몸이 근질근질거린..

    좋아요0
    댓글0작성시간2013. 3. 11.
  • 10월 26일글 내용

    10월 26일 화요일 오 세브레이로 (O Cebreiro) -> 트리아카스텔라 (Triacastela) 21km 자다 깨보니 11시 55분. 이런, 12시도 안됐잖아. 보아 옆의 아저씨는 초저녁 그 상태 그대로 코골고 계시고 다른 몇 사람이 거기 합류해 있다. 코골이의 스테레오라, 돌겠군. 또 다시 음악을 들으며 잠을 청해본다...

    좋아요0
    댓글0작성시간2013. 3. 11.
  • 10월 25일글 내용

    10월 25일 월요일 페레헤(Pereje) -> 오 세브레이로 (O Cebreiro) 23km 어제 bar에서 서빙보던 청년에게 물어본 봐로는 7시부터 아침 식사를 할수 있다고 한다. 마을에 bar가 하나뿐이니 선택의 여지는 없다. 짐싸는 시간을 생각해서 6시 반정도쯤 일어나면 되겠구나 했는데, 역시나 오늘도 2시부터..

    좋아요0
    댓글0작성시간2013. 3. 11.
  • 10월 24일글 내용

    10월 24일 일요일 폰페라다(Ponferrada) -> 페레헤 (Pereje) 29km 알베르게 오픈 시간이 7시라서 그런가,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는다. 6시, 조용히 나와 식당에서 짐정리를 하고 있으니 소화누님이 내려오신다. 용만이가 아침 준비를 한하고 했는데, 소화누님까지 따로 준비를 하셨다. 결국 용만이..

    좋아요0
    댓글0작성시간2013. 3. 11.
  • 10월 23일글 내용

    10월 23일 폰세바돈(Foncebadon) -> 폰페라다(Ponferrada) 27km 오늘도 새벽 1시부터 눈을 떠버렸다. 산티아고 길을 걸으면서 숙면을 취해본적이 몇 번 안되니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한다. 6시까지 일어나지 말라는 공지문 때문에 억지로 침낭속에서 버텨보지만 화장실까지 어찌하랴. 결국 5시에 ..

    좋아요0
    댓글0작성시간2013. 3. 11.
  • 10월 22일글 내용

    10월 22일 금요일 아스토르가(Astorga) -> 폰세바돈(Foncebadon) 25km 잠을 깨보니 11시 40분이다. 허걱, 벌써 깨다니. 완전히 긴긴 밤이 되겠구나. 밑에 아저씨가 가끔씩 코를 골고 신음도 하지만 수면을 방해할 정도는 아닌데, 왜 벌써 깼을까. 머리가 복잡해서 그런 걸까. 2시간 간격으로 자다깨..

    좋아요0
    댓글0작성시간2013. 3. 11.
  • 10월 21일글 내용

    10월 21일 목요일 산 마르틴 델 카미노(San Martin del Camino) -> 아스토르가 (Astorga) 24km 눈을 떠 시간을 확인한다. 6시 5분. 어제 8시 조금 넘어서 잤으니 거의 열시간 쯤 잤나. 나와 같은 2층 침대 밑에 칸을 쓰는 외국인이 신음에 코골고 침대는 수시로 삐끄덕 거리고 하는데도 깨지 않고 어떻..

    좋아요0
    댓글0작성시간2013. 3. 11.
  • 10월 20일글 내용

    10월 20일 수요일 레온(Leon) -> 산 마르틴 델 카미노(San Martin del Camino) 25km 어차피 이곳 알베르게는 일찍 일어나봐야 나가 있을 곳이 없다. 아침은 7시에 주고, 문도 7시에 열리니 6시 반까지 자면 충분하리라 생각했는데, 오늘도 역시나 배드벅 때문에 2시가 되기 전에 깨버렸다. 그리고 시..

    좋아요0
    댓글0작성시간2013. 3. 11.
  • 10월 19일글 내용

    10월 19일 화요일 푸엔떼 비야렌떼(Puente Villarente) -> 레온(Leon) 12km 간지러움 때문에 깨어보니 2시도 안됐다. 배드벅이 너무나 극성이다. 어제 보아가 배드벅 스프레이로 방역을 다 했는데도 효과가 없다. 간지러워서 깼는데 타이밍 기가 막히게 외국인 아저씨가 코골이를 시작한다. 아, 멀..

    좋아요0
    댓글0작성시간2013. 3. 11.
  • 10월 18일글 내용

    10월 18일 엘 부르고 라네로 (El Burgo Ranero) ->푸엔떼 비야렌떼(Puente Villarente) 25km 배드벅 때문일까 내 과민반응일까 간지러움 때문에 잠을 이루기 어렵다. 매일같이 보아와 현정누나가 배드벅 퇴치 약을 뿌려가며 방역을 해줬는데, 어제는 다른 마을로 둘다 가버렸으니 방역이고 뭐고가 없..

    좋아요0
    댓글0작성시간2013. 3. 11.
  • 10월 17일글 내용

    10월 17일 일요일 떼라디요스 데 로스 템플라리오스(Terradillos de los Templarios) ->엘 부르고 라네로 (El Burgo Ranero) 30km 베드벅 때문에 못잘줄 알았는데 간지러운 가운데도 어떻게 잠은 계속 온다. 이 알베르게는 쉴 공간이 없기 때문에 먼저 일어나봐야 갈 곳이 없다. 더구나 랜턴도 잃어버렸..

    좋아요0
    댓글0작성시간2013. 3. 11.
  • 10월 16일 글 내용

    10월 16일 토요일 카리온 데 로스 콘데스 (Carrion de los Condes) -> 떼라디요스 데 로스 템플라리오스(Terradillos de los Templarios) 26km 어차피 늦게 떠날거, 침낭속에서 빈둥빈둥 거린다. 지영이는 역시나 오늘도 5시 반이 되니 움직인다. 나가봐야 춥기밖에 더하나, 귀찮기도 하고 더 자는데 다른 ..

    좋아요0
    댓글0작성시간2013. 3. 11.
  • 10월 15일글 내용

    10월 15일 금요일 보아디야 델 카미노(Boadilla del Camino) -> 까리온 데 로스 콘데스 (Carrion de los Condes) 24km 한참을 잤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은 12시를 조금 넘었다. 어제 9시경부터 잤으니 3시간 정도 잤나. 긴긴밤이 될 것 같았는데 의외로 또다시 잠이 든다. 배드벅이 기어다니는 것 아닌가 싶..

    좋아요0
    댓글0작성시간2013. 3. 11.
문의안내
  • 티스토리
  • 로그인
  • 고객센터
© Kakao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