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 부인..
★ 에디슨 부인
에디슨이 연구 끝에 드디어 전구를 발명했다.
그는 너무 기뻐서 전구의 불을 켜고 아내를 깨우며 말했다.
“여보! 기뻐해줘. 드디어 내가 전구를 발명했어!!!”
그러자 아내, 졸린 눈을 비비며,
“여보, 왜 시끄럽게 떠들어요? 이제, 그만 불 끄고 자요!”
★ 속 썩이는 엄마
개구쟁이 아들의 심한 장난에
골치를 앓던 엄마가 아이를 불러 야단을 쳤다.
“제발 속 좀 그만 썩여라! 너 때문에 엄마가 늙어요 늙어!”
그러자 아들
“엄마는 할머니 속을 얼마나 썩였기에 저렇게 늙으셨어요?”
★ 우는 이유
아빠와 같이 있던 아이가 울면서 엄마에게 달려왔다.
이유를 묻자,
“아빠가 망치질하다가 손을 다치셨어!”
“괜찮다. 아빠는 그래도 끄떡없단다.
다음에는 그냥 웃어라. 그러면 아빠도 더 기운이 나실 거다.”
“엄마는 뭘 몰라. 내가 웃다가 맞았단 말이야!”
★ 삼고초려
유비가 제갈공명을 끌어들이기 위해 그의 집을 방문했다.
그러나 공명은 그를 만나주지 않았다.
다음 날 그는 공명 선생에게
모든 병권을 맡기겠다는 혈서를 썼지만, 어제와 마찬가지였다.
며칠 후 다시 방문한 그는 할복하겠다며 소리쳤다.
“이래도 날 못 믿으시겠소? 공명 선생!”
그때 방문이 열리면서 한 사람이 고개를 내밀며 말했다.
“공명이 그 사람 이사갔는데유….”
★ 차 조심
결혼한 지 10년 된 내 친구는
차를 주차시켜놓고 처녀였던 지금의 아내를 범했다고 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비록 ‘움직이지 않는 차’라 하더라도
사고는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엽기부인
어느 젊은 부부가 아기를 데리고 쇼핑을 나왔다.
그들은 아기를 태운 유모차를 쇼핑센터 앞에 있는 다른 유모차 옆에 세워뒀다.
쇼핑이 끝나고 남편은
아내가 밀고 나온 유모차를 보고 깜짝 놀랐다.
“여보, 우리 아이가 탄 유모차가 아니잖아!”
그러자 아내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면서 소곤거렸다.
“쉿, 조용히 하세요! 이 유모차가 얼마나 비싼 건데….”
★ 도둑부인의 바가지
사내가 집에서 마누라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있을 때 경찰이 들이닥쳐 사내를 체포했다.
도둑질한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여성의류 전문매장에서 25벌이나 훔쳤는데 모두 싸구려 옷뿐이었다.
검사가 심문을 했다.
"도둑질을 인정하나?”
“네.”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다.
너는 어째서 한 벌에 5000원밖에 안 하는 싸구려 옷만 훔쳤나?
바로 옆에는 수십만원짜리 명품의류가 즐비하게 많았는데?”
“제발 검사님. 이제 그만해 주십시오.
싸구려 옷만 가져왔다고 마누라 바가지에 미칠 지경인데
검사님까지 또 건드리십니까?”
★ 수술한 흉터
한 묘령의 여인이 맹장수술을 받았다.
마취에서 깨어나자마자 의사가 말을 걸었다.
의사 : 어떻습니까. 기분이 좋습니까?
부인 : 예, 좋아요. 그런데 한가지 걱정이 있어요.
의사 : 무슨 걱정인지 말해 보세요.
여인 : 수술한 흉터가 남에게 보이지 않을까요?
특히 남편에게….
여인은 그러면서 얼굴을 붉혔다.
그러자 의사는 의미 있는 미소를 띤 채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것은 부인이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 출생의 비밀
사진사와 결혼한 부인이
아기를 출산했는데 피부가 검은 아기가 나왔다.
소식을 들은 남편이 놀라자 부인 왈
“당신이 할 때마다 불을 끄자고 해서 아이가 이렇게 검잖아요.”
이번에는 남편 사진가 하는 말,
“야외에서 했더니 노출이 너무 심했나 보군!”
★ 노를 저어
젊은 남녀가 해변 나체촌에서 볼거리 감상을 하다가
싫증이 났는지 남자가 여자에게 수영시합을 제의했다.
“저기 경계선까지 누가 먼저 가나 내기할까?”
“싫어, 내가 질 게 뻔해!”
“어째서? 자기 수영 실력 보통이 아니잖아!”
“자긴, 팔다리 외에 나한테 없는 노(櫓)가 하나 더 있잖아!”
★ 빨아만 봐서
어느 아줌마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교통순경에 걸렸다.
"음주 단속중입니다. 이것 불어보세요."
아줌마 겁에 질려 제대로 불지 못했다.
몇 번을 실패하자. 화난 교통순경.
"아주머니, 이것 하나 제대로 못 불어요?"
울쌍이 된 아줌마.
"아니, 내가 빨아 보기는 했어도 부는 것은 안 해 봤단 말예요!"
★ 출국신고서
외국 출장을 떠나게 된 만득은
공항에서 출국 신고서를 받아들고 당황하고 말았다.
모두 영어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기억을 더듬어가며 'Name'과 'Address'란은 간신히 채워 넣었다.
그런데 문제는 'Sex'란이었다.
고민하다 슬쩍 옆 사람을 훔쳐보니 그는 'Male'이라고 적는 게 아닌가.
'아하~ 저 사람은 매일 섹스를 하는구나...'
만득은 그를 부러워하며 다음과 같이 적었다.
'Han-Dal-E-Han-Bun (한 달에 한 번)'
★ 고백
신혼 첫날밤. 신랑이 신부에게 말했다
"내 물건은 갓 태어난 아이 같아."
신부는 조금 실망하는 눈치였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대답했다.
드디어 신랑이 옷을 벗자 그녀는 너무 놀라 까무라쳐버렸다.
그녀가 제 정신이 돌아온 후
"아까는 갓 태어난 아이 같다고 했잖아요?"
"그래... 갓 태어난 아이. 3Kg에 37cm!"
★ 퇴직 경찰관
퇴직한 경찰관이 차를 몰고
무인 감시 카메라가 있는 지역을 지나는데,
느린 속도로 달렸음에도
카메라가 반짝이며 사진이 찍히는 것이었다.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차를 돌려
다시 그 길을 지나가니 또 카메라가 반짝였다.
그는 뭔가 고장이 났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지나갔고, 카메라는 또 찍었다.
"이 녀석들 카메라 관리도 제대로 안하는군."
남자는 나중에 경찰서에 알려줘야 되겠다고 생각하며 떠났다.
열흘 후, 그의 집으로
안전띠 미착용 벌금고지서 세 장이 배달되었다.
★ 새댁의 젖
새댁이 네 살짜리와 한 살짜리 형제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
새댁은 항상 한 살짜리 동생한테만 젖을 먹였다.
네 살짜리 형이 열 받아서 엄마 젖꼭지에 몰래 독약을 발라 놨다.
그 다음날, 한 살짜리 동생은 멀쩡하고, 옆집 아저씨가 죽었다.
★ 숫자 이야기
▲ 1
- 숫자 ‘0’이 ‘8’에게 말했다. “너 허리에 벨트맸구나.”
- 숫자 ‘3’이 ‘8’에게 말했다. “너 키스하고 있구나.”
- 숫자 ‘6’이 ‘9’에게 말했다. “너 물구나무섰구나.”
▲ 2
잠이 덜 깬 7이 잠에 취해 1학년 교실로 잘못 들어가다가
1학년 선생님께 걸렸다.
“야 인마! 너, 왜 머리 내렸어?”
“그게 아니라, 저… 교실을 잘못….”
“핑계대지 말고, 복도에 나가 무릎 꿇고 있어!”
7이 복도로 가다가 2를 보았다.
“너, 2지! 너도 걸렸냐?”
“아녜요. 전 1인데요. 지금 고개 숙이고 무릎 꿇고 있어서 그런 거예요.”
▲ 3
알파벳나라와 숫자나라의 전쟁 중,
알파벳 국왕이 첩자로 소문자 b를 선발했다.
“너! 거꾸로 서면 9자와 비슷하니까 숫자나라에 잠입해 정보를 빼 오거라!”
b가 잠입한 지 하루도 안돼서 피투성이로 돌아왔다.
“발각되었단 말이냐?”
“그놈들이 로마숫자인걸 미처 몰랐습니다!”
▲ 4
1만 다니는 학교에 어느 날 7이 전학왔다.
모든 1이 하는 말,
“야, 너 앞머리 내리니까 멋있다.”
역시 1만 다니는 학교에서
2와 3이 교무실에 불려가 혼이 나고 있었다. 선생님이 화를 벌컥 내며 말했다.
“야, 인마! 너희들 누가 파마하랬어?”
업어왔수다.
땡볕이 내려쬐는 칠월도
어느 덧 끝자락을 항해 달려가고 셀러리 맨들이 기다리는 주말
여름 휴가의 최고 피크철
야외로 잠시나마 연휴의 짬내 근교라 도 나갈수 있어 좋아라
파아란 하늘 위 뭉게 구름은
불어오는 바람에 편승 해 뉘엇뉘엇 여행을 떠나가고
녹음짙은 해송이 우거진 바닷가엔
삼삼오오 무리지어 몰려드는 피서객 들로 가득 차겠죠?..
작렬하는 광선에 땀이라도 흐르면
태양볕 을 막아주는 해송 밑 캠프에서 시원한 냉수박이 제격이겠지
나 오늘 주말 오후 쯤
가까운 근교로 토끼는 걸로 일정이 잡혀져 있어..
울방친구님!! 들중에..
시간 허락하신 남멍친구들.. 선착순 두명 연락 하세요?.. 후회 안할껄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