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

한동안 뜸했지만..

*고니* 2010. 3. 3. 23:14

 

# 사오정의 아이큐

사오정의 친구들이 사오정을 놀렸다.

"보통 사람이라면 아이큐 세자리는 되는데 사오정 너는 두자리라면서?"

그러자 사오정은 자랑스럽게 말했다.

"나도 아이큐 세자리야."

친구들이 놀라며..

 

 "그래? 그럼 몇인데?"

"육. 십. 사."



# 북한 육상선수

세계 육상대회에 참가한 북한 선수

다른나라 선수들은 모두 유명 메이커의 가뿐한 운동화를 신었다.

 

그런데..

북한 선수만이 하얀 조선 나이키(고무신)를 신고 출전해 기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놀랍게도 북한선수가 우승을 했고..

도무지 믿기지 않는 현실에 기자들은 북한선수를 인터뷰하느라 우르르 몰려들어 이구동성으로 물었다.

"그렇게 빨리 달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한참을 머뭇거리던 북한선수

"내레, 창피해서 앞만 보구 뛰었시요."



# 슬픈 생일들 총집합

△만우절날 생일인 사람:진짜 생일인데 아무도 안 믿는다.

△생일이 방학인 사람:거의 다 잠수타고 있는 방학 때 정말 슬프다.

△시험기간에 생일인 사람:모두 다 공부에 열내고 있어 관심 안 가져 줄 때 정말 슬프다.

△생일이 어버이날인 경우:부모님께 선물받고 재롱떨기가 난감하다.

△생일이 2월29일인 사람:4년 만에 한 번씩 돌아온다.



# 머피의 법칙

1. 치통의 법칙:치통은 치과문 닫는 토요일 오후부터 시작된다.

2. 라디오의 법칙:라디오를 틀면 언제나 좋아하는 노래의 마지막 부분이 나온다.

3. 미용실의 법칙:헤어스타일을 바꾸려고 작정하면 사람들이 갑자기 스타일이 멋지다고 한다.

4. 쇼핑백의 법칙:집에 가는 길에 먹으려고 생각한 초콜릿은 언제나 쇼핑백의 맨밑바닥에 깔려있다.

5. 바코드의 법칙:사면서 좀 창피하다는 생각이 드는 물건일수록 계산대에서 바코드가 잘 찍히지 않는다.



# 달이야? 해야?

술에 취한 두 사람이

어깨동무 자세를 취하며 함께 걷고 있었다.

 

한 주정꾼이

그 모습을 바라보고 말하기를

"멋진 밤이야, 저 달 좀 봐."

또 다른 주정꾼이

술 취한 친구를 쳐다보며 말했다.

"네가 틀렸어. 달이 아냐, 그건 해야."

두 주정꾼의 말다툼은 시작되고

마침 길 가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저기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것이 달입니까, 해입니까?"

그러자

길가는 사람이 대답하길

"미안합니다, 제가 이 동네에 살고 있지 않아서…."

# 철창안의 참새

참새 한 마리가

달려오던 오토바이와 부딪치면서 그만 기절을 하고 말았다.

마침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

그 모습을 본 행인이 새를 집으로 데려와서 치료를 하고 모이를 준 뒤 새장 안에 넣어 두었다.

 

한참 뒤에

정신이 든 참새는 이렇게 생각했다.

"이런, 내가 오토바이 운전사를 치어서 죽인 모양이군. 그러니까 이렇게 철창 안에 갇힌 거지."

 

 

 

업어왔수다.

 

오늘이

삽겹살 데이 라 하네요..

 

그러고 보니

다양한 업종에 종사 하시는 사람들

 

그럴싸하게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포장 도 잘 해요

 

우리같이 평범함 사람 들 에겐..

이에 걸 맞게 이런 저런 핑게에 꿰맞춰 동조 도 해가며

 

누가 말릴까봐 그 분위기에 편승 해

우선 자리를 마련하고 거나하게 이슬이 한잔 연거푸 접하곤 이내 기분은 황홀 경 으로

 

울 회사 분위기는

벌써부터 까치와 의 전쟁으로 모두 들 녹초가 되어가고 있내요..

 

모처럼 삼겹살 데이 핑게삼아..

이슬이 한잔 걸치고 삼실에 잠깐 들려 이방에 들어 와 보니

 

4주년 정모가 코앞에 닥쳐 와 있구요

이번 정모에 참석할수 있으려나 나름대로 고심 도 되구요..

 

촌넘 설에 간다면..

재워줄 친구 도 없고 쩐도 모자라 군침 만 삼켜야 할찌?..

 

헤헤..

누군가 스폰 이라도 해 준다면 마음이 동 할련지 심사를 어지럽게 해집고 자네요

 

4주년 정모

진심으로 축하햐며 무탈하게 마칠수 있도록 기원 해 보면서 이만...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