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

호남 송년의 밤..

*고니* 2008. 12. 29. 12:00

 

 2차 노래방 장소는 어디로 가야하는 거냐고 짜증내고 있는데..

 시상인지 선물인지 모르겠으나 내 카메라에 잡혔있는 그림..

 선물은 받으면 좋은거라고 미소로 화답하고..

 나 이게 뭐야 땡 잡았다고 뭔가 꺼내보고 즐거워하는 님!.. 나는 왜 안주냐 항변하는 쥔장님!.. 

 나눠가지면 안되냐? 질문에 어림없다고 단호히 말하고..

 여기에 선물이 무엇이 들어있게??..    물어보는 쥔장님 한마디에 모두들 딴청피우고..

 앗~~샤~~   좋아부러 나도 한나 건졌다우 외치는 님!..

 왜 우리들은 당첨이 안되는 거야 부러운듯 무언의 미소로 바라보고 있는데..

 자 봐바..   막춤은 이렇게 치는거야..   한 시범 보이고 있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