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허브체험 과 만남...
길을 떠나다 보면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은 필연으로 돌아오리라
떠나는 길은 많고도 다양 하겠지만..
세상에 태어나 인생을 살면서 낮선 만남, 기쁨으로 만나는 사람들도 있겠고..
무작정 홀연히 자기방식대로
산사나 수도원으로 세상시름 훌훌 털어버리고 길을 떠나는 이도 있겠지..
내성적인 나의성겪 외성적 으로 변신을 시도 해 보며
정적인 사고를 동적인 사고로 바꾸려 무던히 노력하다 운동도 다방면으로 시도하고
우연한 기회에 동호회 카페라는 모임장소를 노크 해가며
등산, 볼링, 스키, 골프 등.. 동호회 활동을 동해 다향한 계층의 사람들과 어울리다
동년배 카페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과감히
58우리들의 은하수카페에 가입 후 첫해부터 고감히 모임참석 어울러진 터지라
비전CEO21 호남벙개 모임도 낮설은바 없었지만..
나이차이를 초월해 모두다 한마음으로 동화되어 한바탕 어울림의 자리로 이끌어 나갈수 있다는 게
이방에 계신 선배님들.. 비전인 들의 무한한 저력을 살펴봤으며
존경과, 신뢰감을 보내며 새내기인 나에게 꺼리낌없이 대해주신 쥔장님 이하 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허브찜질과 맛사지 후 만난음식 맛있게 먹은후
쥔장님이하 두분 생일축하 송과 케익절단 후 통키타 가수의 라이브송에 호흡맞춰 한바탕 어울림..
아쉽게 키타줄이 끊어질게 뭐람..
지금와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럭키보이 형님의 작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그렇타고 가만이 있을 비젼인들이 아닌지라
바로 아랫 건물로 이동하여 흥겨운 노래방 기계반주에 저마다 한곡조 신나게 뽑으며
노래방 기계와 시름하는 사람.. 술 부족하다 열쒸미 부어라 마셔라 권하는 사람들..
흡연가 들 행여나 좁은방안 오염 시킬가 봐 뒷편 창가에 외롭게 자리잡고 고독과함께 품어대던 담배연기..
모두들 자기 나름대로 흥에취헤 몰입할때..
새내기 인 난.. 노래방 책자를 뒤지기다 잠이들었나 새�세시쯤 으로 기억하는 데 부시시 눈을 떠 보니
씨끄러워야 할 방안엔 적막과 어둠이 내려와 있고..
님들이 떠나간 방안은 더 커보이고 적막이 흐르는데 안경찾아쓰고 살펴보니 나말고 두분 조용히 계시고
나만 남겨놓고 떠나지는 않았겠지 내심 초조한 마음으로 찜방으로 와보니
님들은 떠나가고 흩으러진 뒷자리.. 모두 찜방교복에 얼굴분간 못하고 게릴라 식으로 자고있는 모습만..
아침에 일어나 찜방주인장 김용님 교수님 일행을 확인한후
6명 남자용 머드찜방 써비스에 황홀하고 시원함을 느끼고 있을즈음 그 기분도 잠시일뿐..
갑작히 문이 열리어 찜방주인 이려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작히 왠 천둥불빛..
아 생각하니 카메라 후레쉬.. 눈이 나쁜게 죄지 쥔장 외 한분 사진 더찍어 증거 남겨라 소리에 끝내고
아침식사후 편백 지회장님의 칙령산 휴향림 자랑과 차기 정모장소로 어떠냐며
한번 봐달라는 부탁에 쥔장님과 우리님들 편백나무 울창한 숲속의 선선하고 청정한 공기에 취하고
임권택 감독의 고향이자 태백산맥 영화 촬영지도 한번 들러보고
아랫마을로 내려와 보리비빔밥에 허기를 채운후 편백지회장 님의 머드나체 공개치 않는다 조건으로
정읍근처 조그마한 찻집 아늑한 쉼터에서 쌍화차에 흠뻑취하고
1박2일 허브체험 과 좋은만남.. 그리고 후일의 만남도 기약해보며 모두들 각자의 휴식처로 슝~~숭~~`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