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린돌과 디딤돌...
걸림돌과 디딤돌[펌]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 이라 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 이라고 말한다.
토마스 카알라일의 말입니다.
걸림돌과 디딤돌은
신부님들의 강론주제로 도 자주 등장 하는 말인데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수 많은 삶의 돌을 만납니다.
그때마다 그 돌을 대하는
마음 가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는데요
그 돌을
어떤 사람은 걸림돌 이라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디딤돌이라고 말합니다.
삶에서 오는
모든 장애를 불평과 원망의 눈으로 보는 것과
또 그것을 발판으로
재기와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것과는 분명 큰 차이가 있을 겁니다.
오늘도
장애의 요소와 같은 돌을 곳곳에서 만나게 되겠지요.
그런 돌들은
생활에 무수히 널려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깔려있는 돌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고
뒤쳐지게 하는 것들 이라고 생각해온 모든 걸림돌을
오늘 부터는 역으로 발판을 삼아
디딤돌로 생각할 수 있다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겠지요.
폭염이 내리는 화요일
기분좋게 새�부터 푸르른 잔디밭을 밟아보고 왔었건만..
흐르는 땀방울에
아무런 생각없이 아침부터 사무실에 우두커니 앉아 있습니다.
이런저런 정리를 하여보고
오늘 하루일과 를 무엇부터 해야하나 생각 해 보다가 시간은 흘러가고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하려
무더위 도 잊어 보려고 이렇게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울 방 친구님들..
호남, 충청, 영남 등 남부지방엔 오늘 폭염 주의보가 내렸다고 합니다.
또, 남부지방 에서 시작해 국토순례 중 이던
젊은 여대생이 폭염에 희생 되었다는 비보를 매스컴을 통해 전해 들었읍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
각자의 건강에 유념 하시어 행복한 나날 이어 나가시기 바라며
여기에 있는 나 역시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 이라 여기며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전 행운아인 것 같고요.. 이렇게 만나면 반가운 친구들이 있다는 생각에.. ㅎ
허리를 굽은 얼마 남지않은 올해...
열심히 생활 하겠습니다. 울 친구님들 도 자주 만나며
가끔은
문풍지 구멍 뚫고 들여다 보겠습니다.
오늘더 행복한 나날 이어 가시길...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