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
21세기 산신령과 나무꾼
*고니*
2008. 7. 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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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하던 나무꾼이 실수로 그만 도끼를 연못에 빠뜨리고 말았다. 옛날에는 엉엉 울었다. 10:01 산신령이 "이 금도끼가 니 도끼냐?" "아닙니다."
"아닙니다."
"네! 그 쇠도끼가 제 도끼입니다."
▶ 비 용 : 7분동안 나무 못함. ▶ 수 확 물 : 도끼 찾음 + 금도끼, 은도끼 공짜로 얻음. 21세기에는
삐~~♪ 본 정보를 통해 산신령에 관한 각종 문의와 도움요청등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어쩌구 저쩌구...주절 주절...나불 나불...(중략)
123456-7891011 #
맞으면 1번틀리면 2번을 누르십시오. 1 #
012)345-6789 #
1 #
꿈 해몽은 4번 .. 도끼를 연못에 빠뜨린 분은 10번을 누르시고 #을 눌러주십시오. 10 #
100 #
연못의 위치등을 직접 상담 산신령에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띠리리리리 띠리리리 죄송합니다. 상담전화가 폭주하여 상담 산신령을 연결할 수가 없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상담전화가 폭주하여 상담 산신령을 연결할 수가 없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제가 어느 산에 이렇게 저렇게 생긴 산에서 나무를 하다가 요기조기에 있는 연못에 도끼를 빠뜨렸습니다.
가까이 있는 산신령을 곧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무꾼은 도끼를 받았다.
▶ 비 용 : 핸폰요금 + 정보이용료 약 10,000원 + 2시간동안 나무 못함. ▶수 확 물 : 원래의 도끼만 찾음. |
ㅎㅎㅎ 업어왔수다.
무덥고 지리한 장마철인 7월도
세월의 흐름따라 중순으로 내 달려가고 있고요
장마전선 의 영향인지
중부지방엔 많은비를 �아붓고 있지만 이곳 남녘엔 찌는듯 한 더위와 폭염만이
연일 내려 쬐이고 습기를 머금은 공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일상의 생활에 최상급의 불쾌 지수를 배가 시키고 있읍니다.
폭염에 시달리다 지친 육신은
한낱의 무더위를 냉수와 청량 음료로 잠시나마 달래 보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허기와 무력감에 더욱 더
빠져들기 쉽상이고 지친몸 가누기가 어렵습니다.
울방 친구님 들!!
무더위쯤 지혜롭게 이겨 내시리라 믿으며 더위사냥을 위해서 잠시나마
일상을 탈출을 시도 해 보며 조그만 위안을 얻고자
이번주말 이 곳을 벗어나 여행을 통해 활력소의 계기를 마련 해 보아야 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재경 중부지역 모임에
두눈 딱 감고 무작정 떠나 가 버릴까 생각하고 고심하고 있는 데
이러한 나의 생각을 실천하게 해 줄런지
회사 주변 상황 여건도 예의 주시 해 보며 마음 졸이며 생활하고 있는 불쌍한 나~~~~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