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
파리 암수 구별법
*고니*
2008. 6. 13. 16:07
어느날 남편이
파리채를 들고 부엌에서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궁금한 아내가..
"당신 여기서 뭐하는 거예요?"
남편이 대답했다
"지금 보다시피 파리를 잡고 있잔아.."
"그래.. 파리를 잡기는 했어요?"
"그럼.. 잡고말구 .."
남편이 대답했다
"수컷 세마리 암컷 두마리 잡았지.."라고
"그걸 어떻게 알아요?" 라고 말하며
호기심이 발동한 아내가 남편에게 따지 듯 물었다.
그러자 남편 왈,,
셋은 맥주 깡통에 붙어 있었고 둘은 전화통에 붙어 있었거든,,,ㅋ
업어왔수다.
날씨가 오늘부터
장마로 접어 든다고 예보를 하더니 비는 오지를 않고
불어오는 바람은 습하고
날씨는 습하고 후덥지분 해 연신 몸에는 땀만 나오고 있읍니다.
6월의 중순 이번주 토요일이
벌써 하지로 다가오고 있어 세월의 흐름이 무척 빠르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낌니다.
울방 친구님들!!
오늘도 즐거움이 함께하는 이방에서 모두들 잘 계시리라 믿으며
이곳에 있는 저는
6월의 회사의 바쁜 일정으로 잠시 들어와 친구님들 의 안부와 행운도 빌어보며 이만 총총~~~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