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 선생
# 변태 여학생과 변태 선생
어느날..
여학생들이 남자 선생님을 놀리려고 우유 한 컵을 교탁에 올려놓았다.
그것을 본 선생님이
"이것이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여학생들은 웃으며
"저희가 조금씩 짜서 모은 거예요. 사양하지 말고 드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선생님은
조금 당황해 하면서 뭐라고 대답할지 곰곰이 생각했다.
"오래 살다 보니 처녀 젖도 먹어보네"(이러면 재미없겠지.)
"신선한 게 맛있겠는데"(이것도 별로 재미없겠다.)
선생님은
이런저런 대답을 곰곰이 생각한 끝에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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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젖병으로 먹고 싶어…."
# 누가 더 터프해
이웃에 살고 있는
쥐 세마리가 모여 누가 더 터프한지 내기를 했다.
첫 번째 쥐가
위스키 잔을 단숨에 비우고 빈잔으로 식탁을 내리치며 말했다.
"난 말야, 쥐덫을 보면 거기서 댄스를 춘다구.
그리고 나서 미끼로 쓰인 치즈를 물고 유유히 사라지는게 나야."
이 말을 들은 두 번째 쥐가
폭탄주를 두 잔이나 연거푸 비운 후 유리병을 머리로 깨 부수며 가소롭다는 듯이 말했다.
"난 말야, 쥐약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어.
보이는 대로 모아 가루로 만들어 모닝 커피에 넣어 마셔야 개운하거든."
그러자 마지막 쥐가
지루하다는 듯이 하품을 하며 말했다.
"난 이렇게 노닥거릴 시간이 없어. 오늘밤도 고양이와 뜨거운 밤을 보내야 해."
ㅎㅎㅎ
업어왔수다.
오월도 중순을 넘어
오늘은 즐거운 주말로 다가 왔습니다.
따뜻하게 불어오는 바람은
여름을 재촉하고 있는지 푸르른 신록과 더불어
이제 곧 더위와 함께
지루한 여름으로 달려 가겠죠?
여유로운 주말..
한적한 호수 같은 바닷가 나 산사를 찾아가
일상의 피로에 지친
몸과 마음의 모든 것 떨쳐 버리고
내일을 위해
휴식도 취해보며 평안함을 얻을수 있다면 좋으련만..
친구님들!!
내일은 체육행사 날 이네요
모두모두
아름답고 좋은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라면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