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문답
==문==
안녕하세요?
전 24세의 자유를 사랑하는 여성입니다.
문제는 어제 밤에 일어났습니다.
어제 밤에 제 남자 친구와 화끈한 데이트를 했는데,
너무 열렬하게 한 나머지 몸에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버렸습니다.
내일 당장 수영장에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남자 입술 자국이 남겨진 몸으로는 도저히 창피해서 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좋죠?
==답==
어차피 비키니 수영복으로 다 가려지는데 아닙니까?
==문==
안녕하세요?
저는 샛별 초등학교 5학년 2반 32번 짱구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숙제로 북극에 사는 동물 5개를 써오라고 내주셨는데,
저는 북극곰하고 펭귄밖에 몰라요. 나머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나요.
어떻게 써서 가야되나요?
==답==
북극곰 3마리, 펭귄 2마리라고 쓰세요.
==문==
안뇽하시니까?
처는 일본에서 유학을 온 유학생이무니다.
어제 수업을 듣는데 교수님케서 'How many brothers do you have?' 라고 물어보셨스무네다.
크래소, '아이 해브 투 브라자'라고 대답했더니 모두들 웃는 커시었씁니다.
어디가 틀려서 웃는 커실까요? <일본인들은 'ㄷ' 발음을 'ㅈ' 발음으로 내는 희한한 족속임>
==답==
아이 해브 투 브라자'스' 가 맞습니다
하나더 서비스로
# 사오정의 보청기
사오정이..
드디어 보청기를 하나 장만했다.
학교에서..
자습시간을 마치고 수업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맨 뒤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이~여~이~."
선생님 : 야. 거기 맨 뒤 필기 안하고 뭐해?
사오정 : 안 보여서요.
선생님 : 그래? 니 눈 몇인데?
사오정 : 제 눈은 둘인데여.
선생님 : 아니, 아니… 그거 말고 니 눈이 얼마냐고?
사오정 : 제 눈은 안 파는데여.
선생님 : 씨~ 니 눈이 얼마나 나쁘냐고?
사오정 : 제 눈은 뭐… 나쁘고 착하고 그런거 없는데요 (-,.-)
업어왔수다.
사월의 마지막
월요일이 시작되었고 날씨는 쾌청하며
예전의 기온을 회복해
오후들어 초여름을 방불케 더위가 찾아옵니다.
월요병 탓 이려나
점심 후 무척이나 졸립고 더위에 지쳐 약간 짜증까지 나려 합니다.
무더운
여름도 아닌데 벌써부터 불쾌지수가 올라가려 합니다.
친구님들!!
잠시나마 더위와 졸음도 잊으시고 상쾌하게 월요일 출발해 보지 않으실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