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 2008. 4. 14. 16:11

당신앞에 벗겨진 제 알몸은

아무런 반항도 움직임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당신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저의 알몸을 이리저리 뒤척일때 전 아무런 소리를 낼수가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나를

당신이 살포시 어루만지듯 뜨겁게 만들때

전 그져 온몸이 타는 듯한 신음 소리와 

온몸을 비틀어 가며 인내와 의지로 말없이 참아낼 뿐 이였습니다.

당신의 부드러운 손놀림에

저의 육체는 하나 둘 뜨겁게 달구어져만 갔었고

전 기름흐르듯 내육신이
끈적거리는 액체로 흠뻑 젖었습니다.

 

나에게 흠뻑취해 내려보는 당신의 행복한 눈빛에

전 그저 기름에 흠뻑 젖듯 하나 둘 하얗게 변해가는 육체에 가느다란 신음소리만 낼 뿐이였습니다.

더 이상 뜨거움에 참지 못해
부드럽게 당신의 입으로 애무하듯 저의 온몸을 잘근잘근 깨물면서

나의 그것을 혀로 애무할때
전 살이 타서 눈물로 눈물로 황홀했고

당신은

이런 날 느끼면서 너무나 너무나 행복해 했습니다.

당신이 애무하듯

결국 날 집어 삼킬때 전 아무 반항없이 당신을 받아 드렸고

우리는 이렇게

밤새도록 모닥불피워놓고 황홀한 시간을가졌습니다.

당신은 정말

너무나 나를 사랑하고 있음을(흑``` 흑```흑```흑```흑```)

감사해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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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은 불판에 구워지는 삼겹살의 고백 이래나  미쵸... "

 

 

 

 

업어 왔수다.

 

사월도 중순을 넘어

오늘은 직장인 들이 기다리는 주말입니다.

 

각자의 취미에 따라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기기 좋은계절 이기도 하고요?

 

반가운 친구들 찾아 

떠나기도 제격인 계절인 것 같습니다.

 

화사한 봄햇살이

한낮엔 초여름 날씨처럼 뜨거워

 

벌써부터 산야엔

나무위엔 새순으로 푸르름이 입혀지고 있읍니다.

 

친구님들!!

화사한 주말 한적한 해변으로 떠나볼 사람 어디 없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