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

에구 돌팔이들~~

*고니* 2008. 2. 1. 11:50

어느 의과대학에서

서로 자기가 최고라고 으시대는 두 학생이 있었다.

 

하루는 둘이

병원의 복도를 지나 연구실로 향하고 있었는데

 

어느 한 남자가

매우 고통스런 표정을 지으면서

 

허리를 숙이고

엉거주춤 걸어오고 있었다.

 

그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한 학생이 말했다. 

 

"분명히 류마티스 관절염환자 일꺼야."

 

그러자 다른 학생은

단호한 표정을 지으면서 자신있는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아니야, 디스크환자가 틀림없어. 내기해도 좋아."

 

학생 둘이는 서로

자기가 옳다고 옥신각신 우기고 있을때

 

그 사람이 닥아와

아주 힘들게 학생들을 쳐다보면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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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기 화장실이 어디죠?"

 

~~~허컥~~~

 

 

 

업어왔수다.

 

2월의 첫주

오늘이 절기상 입춘이라 그런지 

 

날씨가 한결

따스하여 바람이 안불면 봄날처럼 착각을 불러 오네요  

 

봄내음의 화신은

저멀리 남�에서 꽃소식을 전하러 올라올 듯 합니다.

 

구정 휴일이

이번주부터 시작이라 본격적인 귀성행렬도 시작 되겠지요~~

 

친구님들

위의 학생들 처럼 확실한 근거도 없이

 

지레짐작 만 가지고 

자신이 잘났다고 우기면다면 어떻게 돌아갈까요?

 

어찌보면 요즈음 

우리네 정치권의 한심스런 일들의   

 

한 단면을

보여준 듯한  착각도 들수있지 않으신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