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

어느 모범 운전자

*고니* 2008. 1. 31. 10:32

운전면허를 따서

자동차 운전을 무척이나 하고싶어 했던 한 친구가 있었다.

 

이친구는 평소에

법 없이도 살아갈 너무나 정직한 친구다.

 

몇달이지난 어느날..

열쒸미 노력한 결과 마침내 그가 바라던 면허를 땄다.

그후 이 친구는

정지선도 잘 지키고 횡단보도 앞에서도 일시정지 후

 

주위를 잘 살피고 지나가고

신호 위반도 하지 않으며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모범운전자 였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들과 이친구의 차로 부산을 놀러가게 되었다.

고속도로를 타는데
그 모범 운전자는 방어운전을 하느라

 

너무나도

정규속도를 맞추다 보니 너무나 답답해 보였다.

이래서 언제 부산까지 가냐고...

답답하다고.... 친구들 모두들 핀잔까지 줘가며 한마디씩 했댔다.

 

동승한 친구들모두

자기차를 몰고 갈껄 잘못 생각했다며, 답답해 했다. 

얼마쯤이나 가고 있었을까..

갑자기 외제차가 고급스런 튜닝을 한체로 옆으로 생~하며 추월한후 지나가는 것이었다.

모범운전자 헉...
이늠이 갑자기 그 차를 막 �아가는 것이 아닌가

 

흐미....
이늠이 이럴 친구가 아닌데 엄청 밟아대며 �아가는데 너무나 겁이났다. ㅠㅠ

동승한 친구들 모두는

차라리 답답해도 좋으니 조금전 처럼 안전하게 가자고 했다.

 

그 고급외제 튜닝 한 차를

막무가내로 �아가는 친구의 운전이 너무나 아이러니 했다.

 

친구들은..

아무말도 못한채 모두들 겁만내고 있었다.

"야 너 도대체 왜 이래"  하며 한 친구가 물었다.

그런데 모범 운전자라 칭하는 이친구가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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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차와의 거리 100m유지"

 

~~허컥~~

 

 

 

 

업어왔수다.

 

우리 나라의

전형적인 겨울날씨가 회복 �는지

 

삼한 사온이

몇일째 지켜지고 있읍니다.

 

따뜻한 날씨에서

밖의 온도는 싸늘하게 한기가 느껴집니다.

 

새해시작 올 들어 

벌써 1월의  마지막 날로 다가 왔네요

 

월 마감기에 모두들

각자의 맡은 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읍니다.

 

울방 친구님들도

월말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명절이있는 2월 활기차게 맞이 하시길 바라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