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병원에 간 까닭~~

*고니* 2008. 1. 18. 14:14

할아버지가

몸이 이상하다면서 병원을 찾아갔다.


"할아버지, 어디가 불편하시죠?"


의사의 질문에

할아버지는 이렇게 대답했다.


"아내와 관계를 처음에 할땐 끝나고나서 굉장히 땀이 많이나고

몸에 열기가 오르더니 두번째 관계후는 춥고 한기가 듭니다.'


이에의사는..

진찰을 했봤지만,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래서 의사는..

할머니를 따로불러서 조용히 물었다.


"할머니 영감님께서 첫 섹스후에는 땀과 열기가 나고

두번째 섹스후에는 한기가 든다고 하시는데 그 이유가 뭔지 아시겠어요?'


그러자 할머니는..

흥분한 목소리로 씩씩대며 이렇게 대답했다.


"의사선생님 생각해봐요! 그놈의 영감탱이랑 처음엔 7월에 했고

두번째는 12월에 했으니 그럴 수밖에 없지! 망할놈의 영감탱이..."

 

 

 

 

 

업어왔수다.

 

창밖엔

겨울비가 소리없이 조용히 내니는 주일밤 이네요~~

 

친구님들

멋진주말 보냈나요?

 

한해의시작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일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가까운 근교라도

여행삼아 아들이라도 다녀오면 좋으련만

 

갖가지 행사와

변덕스런 날씨 탓 일런지 문상을다녀 오다보니니

 

휴식을 취할수있는

아까운 휴일의시간 다가버리고 말았네요

 

하지만 오늘밤

당직이라 한가하게 이방에서 편히 머물수 있기에 

 

위안을 삼으며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있을수 있겠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