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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이 죽은 사유
*고니*
2007. 3. 13. 13:32
조선조 숙종때..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시해하려다
그 음모가 발각되어
숙종에게 사약을 받게 되었다.
장희빈은..
자기의 죄는 뉘우칠지 모르고
억울하게 생각한 나머지
사약 그릇을 들고
숙종에게 달려가서 외쳤다.
장희빈(사약을 보이며)
" 이것이 진정 마마의 마음이시옵니까~?? "
장희빈의 말을
묵묵히 듣고있던 숙종
가련하고 측은하게 생각이 들었섰나
두눈을 지긋이 감고서
허공을 바라보며 한참을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 내 마음은 그 사약그릇 밑에 적어 놓았느니라 ~ "
한가닥
희망을 잡은 장희빈은..
얼른 약사발을
높이 쳐들며 그릇 밑의 글자를 보았다.
그 글자를
확인한 장희빈은..
사약을 마시기도 전에
입안에 거품을 물고 죽어버리는게 아닌가?
사약 그릇 밑에..
글자의 내용은 큰 글씨로 이렇게 씌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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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샷 ~!!! ".
ㅎㅎㅎ 심심해서 업어왔수다.
꽃샘 추위도 물러가고
남녘에서 불어오는 훈풍은 완연한 봄을 알리네요
들판에는 벌써 초록빛 잔디들도 제법 많이 올라와 눈에 보이고~~~
이제 또 따뜻한 날시에
곧 반갑지 않은 손님이 고비사막에서 부터 몰려 오겠지요
기관지 좋지않은 울 방 친구들
이 시기에 건강 지키는에 각별이 유념하시고
댁내에 평안과 행운이 항상 함께하시길 바라면서 바빠서 이만 줄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