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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생각

*고니* 2006. 12. 26. 15:37

어느 남자가

술집에와서 혼자서 술을 마신다.

 

남자는 혼자서

양손에 각각 술잔 하나씩을 놓고 술을 마신다.

 

마시는 방법도 희안하게

왼손의 술잔에 술을 먼저 따르고 난뒤

나머지 오른손의 술잔에도 한잔의 술을 가득 따른다.
왼손의 술을 먼저 마신뒤 오른손의 술을마신다.

이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던 술집 종업원이

남자 술 마시는 모습을보고

하도 기이하게 느껴져서 남자에게 물었다.

 

손님!!

왜 혼자서 술을 두잔에 나누어서 드십니까?

 

이말을 들은 남자가 종업원에게 하는말.
"모르는 소리말게!얼마전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죽었네"

마음이 심난하고

그 친구 생각이 간절해서 지금 이렇케 친구와함께 술 한잔하고있다네.
왼손의 잔 은 친구의 잔이고 오른손의 잔 은 내 잔일세!

 

이말을 들은 종업원

이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아네. 그런 사연이 있으셨군요?

 

그로부터 열흘쯤 지난후

이 남자가 다시와 술을마셨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남자의 술잔은

왼손에만 있고 오른손에는 술잔이 없었다.

 

이상 하다 생각한 종업원 

남자에게 다가가서 정중히 물었다.
"저번에는 양손에 술잔을 들고 술을 마셨는데 오늘은 오른손에 술잔이 없는데 어떻게 된 일입니까?"

그러자 이남자 가 종업원에게 말했다.

 

"응.나오늘부터 술끊었네"!

 

 

 

ㅎㅎㅎ

업어왔시우~~~

말 되나 모르겠으나  우리에게 시사해 주는 내용도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