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항]
이 체질의 분포는 약 20%로 이제마 선생이 주장하였으나 학자에 따라서는
"한국인에 가장 많은 체질"로 주장하기도 한다.
외형상으로는 상하의 균형이 잘 잡혀 있고 보편적으로 체구 는 적은편이다.
용모가 오밀조밀하고 잘 짜여져 있어 여자는 예쁘고 애교가 많다.
이마는 약 간 나오고 이목구비가 크지않고 다소곳한 인상이다.
피부가 부드럽고 땀이 적으며 걸음걸이 가 자연스럽고 얌전하다.
말을 할 때 눈웃음을 짓는 경우가 많다.
성품은 내성적이며 소극적 이고 사교적인 데가 있어
겉으로는 부드럽고 겸손한듯 하나 마음 속으로는 강인하고, 조직적이고 치밀한 면이 있다.
또 자기본위로 매사를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실리를 얻기 위해서 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면도 있다.
머리가 총명하고 판단력이 빠르며
조직적이고 사무적이어서 윗사람에게 잘 보이나 때로는 지나치게 아첨하기도 한다.
자기가 하는 일을 남이 손대는 것을 싫어하며,
남이 잘하는 일에 질투심이 강하여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라는 말은 소음인 에게 어울리는 속담이다.
마음이 다소 편협한 면이 있어 한번 꽁 하면 여 간해서 풀어지지 않고 남에게 인색한 면이 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지조를 버리는 기회주의자의 경향이 많은 것도 이 체질이다.
이러한 체질은 찬 음식을 피하고 따뜻한 음식을 복용하는 것이 좋고
항상 소화가 잘 되면 건강한 상태다.
[외모]
상체보다 하체가 균형있게 발달하엿고,보통은 키가 작은데 드물게 장신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체격이 말랐으며 약한 체형이다.
앞으로 수그린 모습으로 걷는 사람도 많다.
가슴 둘레를 싸고 있는 자세가 외롭게 보이고 약하다.
엉덩이가 크다.
[심성]
사색적이고 매사에 치밀하며 착실하다.
판단력이 빠르고 머리도 총명하며 예의 바르다.
세심하고 내성적이며 자기본위적이다.
질투가 심하고 계산적이며 화가 나면 쉽게 마음을 풀지 않는다.
늘 불안정한 마음을 갖고 작은 일에도 속상해 한다.
여자인 경우에는 꼼꼼하게 살림을 잘한다.
지사형, 꽁생원타입, 교육자, 종교가, 학자, 사무원 기질.
내성적이요 사교적이다.
겉으로는 유연해도 속으로는 강하다.
작은 일에도 세심하고 과민성이 있어 늘 불안정한 마음을 갖는다.
아전인수격으로 자기 본위로만 생각하고 실리를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머리가 총명하여 판단력이 빠르고 매우 조직적이며 사무적이다.
자기가 맡은 일은 빈틈없이 처리를 잘하고 윗사람에게 비위를 잘 맞추며 지나친 아첨도 한다.
자기가 한 일에 남이 손대는 것을 가장 싫어하고 남이 잘하는 일에는 질투가 심하다.
또한 지능이 발달되어 잘못 흐르게 되면 끔찍한 사건을 저지른다.
편사심이 많아서 남을 오해하기 쉽고 한 번 먹은 마음은 좀처럼 풀리지 않으므로
그 말을 또하고 되풀이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묵은 꼬투리를 끄집어 내어 현재와 결부시키며,
타산적으로 적은 손해도 보지 않으려고 인색하고 불신하는 일이 많다.
자기보다 강한자 앞에서는 잘 후퇴를 하나 다른 기회를 엿보아 측면으로 보복을 한다.
전형적인 소음인은 색하고 짜다는 수전노의 소리를 듣는 일도 많다.
살림살이는 소음인 여자가 제일 잘한다. 알뜰한 살림꾼이다.
그러나, 모든 것이 지나치기 때문에 식구들과 조화를 잘 이루지 못하며,
또한 질투가 심하여 작은 일에도 마음을 끓이고 늘 불안정한 마음을 가지므로
신경증 질환이 가장 많다.
다른 체질에 비하여 소음인이 병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하겠다.
성질재간 : 유순하고 침착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잘 조직하는 재간이 있습니다.세심하고 부드러워 사람들을 모으는 데 유리하고 작은 구석까지 살펴 계획을 세우기 때문이죠.
[항심]
불안정지심이 있습니다.
세심함이 지나치면 소심함이 되기 때문이죠.
이 불안정한 마음은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 데
작은 일에도 걱정을 많이 하면 소화가 되지 않고 가슴이 답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