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행시

은빛 너울춤이 보고파

*고니* 2006. 9. 12. 20:40

            은빛 노울춤이 보고파

 

 

 

 

황홀한 붉은햇살 해거름 드리우면

 

금물결 일렁이는 영산호 뚝바다엔

 

빛고운 야광불빛 유유히 흐르는데

 

하늘빛 여울지고 고휘광 불나래빛

 

늘어선 배위에서 소식을 전하노니

 

색고운 은빛입고 춤사위 너울너울.. 

 

 

 

 

       

 

      

   ㅎㅎㅎ

 

  친구들 안녕 가을 전어 축제도 남쪽지방 에서 곧 시작이 되겠지

 

  목포 하구언 앞 바다 에서는 9월초 부터 은빛 찬란한 갈치낚시가

 

  한창 이라네.

 

  가고는 싶지만 가지못한 마음을 이렇케 표현 해 봤는데 어찌좀

 

  어색 하기도 한것 같고 급조로 만들다 보니 그렇네 그려...

 

  친구들이 널리 이해해 주시고 어색한 문귀는 본인의 취향대로

 

  고쳐서 해석 해 주시면 감사 하겟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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