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여행의 즐거움
개인적 홀로여행 추억을 되새기며
장미빛 꿈을찿아 베낭을 꾸리면서
국지적 태백준령 탐방도 해보고파
삼천리 방방곡곡 김삿갓 심정으로
계절의 멋을찾아 홀연히 떠난여행
탕아의 기질처럼 족적을 남기고파.....
ㅎㅎㅎ 친구들 안녕 이방에 올반에 오려니 쑥쓰럼이 압서네 그려...
저마다 휴가 계획들은 세우고 계시는지
난 올 여름 휴가가 몹시 그리워 지네 그려...
울 마눌 지리산 태백종주는 못 하더라도 28km구간 종주
다녀오라 허락이 떨러 졌거든
꿈많은 총각시절 휴가철마다 베낭하나 달랑메고 강원도로
제주도로 다녀는 봤지만...
지리산 종주는 엄두도 내질 못해거든
지금이야 세월이 좋아져서 산장마다 생필품이 갖춰져서
홀로 산행하는 사람들도 쉽게 종주를 할수가 있다하지 않은가
아...!! 어서빨리 날씨야 좋아지고 휴가야 빨리 오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