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가지 불고(七不顧)를 아세요?
1. 청탁(淸濁)불고는 술의 질을 생각하지 않고 마셔야 하고,
2. 좌립(座立)불고는 술을 마시는 자리를 가리지 않으며,
3. 노소(老少)불고는 술 마시는 상대의 연령을 묻지 말고,
4. 희비(喜悲)불고는 술을 마시는 데 기쁨과 슬픔을
고려하지 말며,
5. 주야(晝夜)불고는 술을 마시는 데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6. 가사(家事)불고는 술을 마실 때는 집안일을
염려하지 말 것이며,
7. 생사(生死)불고는 술을 마실 때는 자신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마셔야 술맛이 당긴다.
★ 기죽은 남편
부인에게 만날 쥐어 사는 남자가 있었다.
어느 것 하나 마누라에게 이기는 게 없어
마누라는 허구한 날 남편을 무시하고 괄시해 왔다.
참다못한 남편이 백일기도를 하니 산신령이 나타났다.
남자는 마누라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하나만이라도
알려 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그랬더니 산신령이 남자이니
오줌을 누어 높이 올라가는 것은 이길 수 있지 않으냐고
말해 주었다.
남자는 너무 좋아 “그래 바로 그거야!
이번에는 마누라 코를 납작하게 해줘야지.”
집에 도착한 남편은 마누라와 시합에 들어갔다.
먼저 여자가 벽에 선을 긋고는 한쪽 다리를 들고 오줌을 누니
제법 높이 올라갔다. 남편은 쾌재를 부르며
준비자세를 취하고 막 시작하려는데 지켜보던 마누라 왈.
“잠깐! 노 터치.”
결국 남편은 또 지고 말았다.
★ 하느님과 골프
하느님이 골프를 치러 처음으로 골프장에 나갔다.
하느님은 캐디에게 “도대체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물었다.
“저기 깃발이 보이지요. 그곳을 향해 클럽으로
볼을 치면 됩니다.”
하느님은 “그거 아주 단순하군”하며 멋지게
스윙, 볼을 깃대에서 10㎝지점에 붙였다.
하느님이 다시 물었다.
“이젠 어떡하지?”
“볼을 홀컵에 넣으면 됩니다.”
캐디의 대답이 떨어지자 하느님이 성을 냈다.
“아니 그럼 처음부터 홀컵에 넣으라고 했으면
그렇게 쳤을 것 아닌가?
★ 어떤 임신
60이 넘은 할머니가 산부인과를 갔는데 젊은 산모와
차트가 바뀌었다. 차트를 들고 간호원이 뛰어나오며 말했다.
“할머니, 축하합니다. 임신이에요.”
할머니는 눈이 똥그래지더니 말했다.
“구겨 넣어도 임신이 되는기여?!”
★ OB
여고 동창회에서 한 친구가 물었다.
“이번 대학입시에서 네딸은 어떻게 됐니?”
이럴 때 떨어졌다고 하는 것만큼 곤혹스러운 것도 없다.
그러나 골퍼들끼리는 간단한 대답이었다.
“OB났지 뭐.”
★ 원인
한 부부가 빨간 머리칼을 가진 아이를 낳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원인을 알 수 없어 의사를 찾아갔다.
“부인과의 섹스 횟수는 어느 정도입니까.”
“일 년에 5~6회입니다.”
“일 년에 5~6회라고요”의사가 놀라며 말했다.
“원인은 그것이로군요. 녹슬었기 때문입니다.”
★ 하늘의 별 따기보다 힘든 것!!
앙드레 김에게…검은 옷 입히기
스님 머리에…꽃핀 꽂기
장가간 아들…내 편 만들기
펀드에 맡긴 돈…원금 되찾기
★ 선생님 시리즈
20대 선생님…어려운 것만 가르친다
30대 선생님…중요한 것만 가르친다
40대 선생님…이론(원칙)만 가르친다
50대 선생님…아는 것만 가르친다
★ 귀여운 아기
어느날 엄마는 외출하고 아빠가 다섯살짜리 아기를
책임지게 되었다.
아빠가 거실에서 신문 읽기에 열중하고 있는데,
아기는 컵에다 물을 받아 아빠에게 마시라고 드렸다.
아빠가 칭찬을 해 주며 그 물을 마신 후에 엄마가 돌아왔다.
아빠는 아기가 물을 떠다 준 ‘귀여운 짓’을 엄마에게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엄마가 말했다.
“여보, 아기가 손이 닿아 물을 받을 수 있는 장소는 오직 ‘
변기’라는 사실을 알죠?”
★ 새벽에 할라꼬?
잠 자다가 목이 말라 일어났다
그런데 부시럭 소리에 깬 아내가 하는 말
지금 할라꼬?
힐끗 쳐다보곤 아무 말없이 불을 켰더니
요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아내가 하는 말
불 키고 할라꼬?
머리맡에 둔 안경을 찾아 썼더니
갸웃거리며 아내가 하는 말
안경 쓰고 할라꼬?
벨...인상 쓰며 문을 열고 나갔더니
눈을 반짝거리며 아내가 하는 말
밖에 나가 쇼파에서 할라꼬?
못들은척 그냥 나가서 냉장고를 열고
물을 꺼내 마시고 있자니
침을 꼴깍 삼키며 아내가 하는 말
물 먹고 할라꼬? 내도 좀 다고~ 목이 타네?
한 컵 가득 따라주고 도로 들어와 잠을 청하려 하니
실망한 눈으로 쳐다보며 아내가 하는 말
새벽에 할라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