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러지지 않는 사업
1. 절대로 쓰러지지 않는 사업은? 건재상
2. 제비족에게 최초로 당한 여자는? 놀부 마누라
3. 진짜 사정 급한 사람은? 조루증 환자
4. 피투성이가 돼야 돈 버는 사람은? 고스톱꾼
5. 침 뱉으면서 먹는 떡은? 가래떡
6. 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부귀영화
7. 유부녀만 좋아하는 남자는? 산부인과 의사
8. 미역장수가 제일 좋아하는 산은? 출산
★ 신선과 백수의 10가지 닮은 점
1. 소식(小食)한다.
다만 신선은 ‘안’ 먹는 거고,
백수는 ‘못’ 먹는다는 약간의 차이는 있다.
2. 무위(無爲)사상에 그 근본을 둔다.
신선은 무위(無爲)의 덕(德)을 지향하는 도가(道家)에서부터 나온 것.
백수는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하루하루 몸소 실천한다.
3. 주위 환경과 흠뻑 동화된다.
신선은 자연과 스스럼없이 함께하며, 백수는 방바닥을 자유로이 누빈다.
4. 시간 개념이 없다.
신선은 도끼 자루 썩는지도 모르도록 시간을 흘려보내며,
백수는 월화수목금토일이라는 사회적 관념에서 자유롭다.
5. 머리랑 손을 쓰는 것 중 적어도 한 가지는 열정과 재주가 남다르다.
신선은 등장할 때마다 여차하면 바둑을 두고 있고,
백수는 적어도 스타, 포트, 한게임… 굳이 설명하지 않는다.
6. 그들 나름대로의 수준에 따른 서열 비슷한 것이 존재한다.
신선은 얼마만큼 도(道)를 깨우쳤냐에 따른 서로에의 예우가 다르다.
백수는 빈둥대는 것이 마냥 즐거운 초급백수부터 잠만 자는 것으로도
지겹지 않게 시간을 보내는 고급백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포를 이룬다.
7. 외부인과의 접촉이 미약하다.
신선은 속세에 미련이 없기에 우연스러운
만남 이외엔 없으며, 백수는 연락할 곳도 연락 올 곳도 없다.
8. 돈과 거리가 멀다.
신선은 욕심을 버렸기에 재물에 눈을 돌리지 않고,
백수는 욕심은 무궁무진하지만 능력이 없다.
9. 세상사에 관심이 없다.
신선은 속세에 미련이 없으며, 백수는 라면값 인상 등의
충격적인 소식이 아니면 일체 미동도 하지 않는다.
10. 그래도 등장 무대는 화려하다.
신선은 전설이나 동화책의 단골손님이며, 백수는 유머난의 단골소재다.
★ 2008년 가을 신상품 안내
▶과자류
1년에 한번 목욕하는 사람이 목욕 가기전 먹는 과자 : 때빼로
신혼 첫날밤 갑자기 들이닥친 친구들에게 내놓는 과자 : 왜와스
고개숙인 남편을 위한 과자 : 새워깡
▶음료류
코가 작으시다고요? 마시면 코가 커지는 음료 : 코가클라
신용불량자에게 힘내라고 주는 음료 : 가프리
과외선생님에게 수고하셨다고 부모님이 주는 음료 : 레쓴비
할아버지 할머니가 좋은일 있을 때 드시는 음료 : 칠순 사이다
★ 효과적인 다이어트
중년이 되고보니 배가 남산만하여
발가락도 안 보이고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봐도 소용이 없네 미티 갔군!
이런 생각들...많이 하시죠?
뚱뚱한 남자가 다이어트 학원을 찾았데요 한달에 10키로 빼 준다고???
눈 딱감고 들어 가보려 문을열자 젊은 여자가
무쟈게 반기는데 운동기구는 없구 운동장 같이 넓다란 마루만 있고
3킬로 빼는데 30만원
5킬로 빼는데 50만원
10킬로 빼는데 에누리해서 80만원...
메뉴를 보시고 마음데로 고르시와요 하더래여
첨이니까 3킬로만 빼볼까? 했더니
넌닝구하고 빤츄 바람으로 서 있으래서 옷을 벗었는데
우와!! 눈 돌아가게 이뿐 녀자 수영복 차림으로 앞에 서서
"쟈갸!!
나 잡으면 나, 쟈갸~~~꺼!"
울랄라라~신나게 뛰었고 그녀를 자기껄로 만들기 위해서
세시간 동안이나 온몸 구석 구석 땀으루 목욕을 했지만 실패!~
그녀는 미꾸라지처럼 잘도 빠져 나갔고...
그런데 진짜루 몸무게는 3키로 빠졌붓다네요 ㅋ
그남자..
다음날도 하루종일 그녀생각에 다시 그곳을 찾아 붓네?
앗싸~오늘은 50만원짜리 주문을 해보자
허걱~~으흐흐..뷰티풀..브라보~ 더 더..
아릿따운 여자가 어제와 똑같이 잡으면 내꺼라네?
오늘도..
눔물을 머금고 5키로빼고 실패했뿟다 미치구 환장하것네... ㅋㅋ
눈을뜨나 감으나 그녀들은
날 오라 손짓하고 낼다시 가볼까? 80만원짜린 더 이쁘고 삼삼 하겠지...
담날 눈뜨자마자 달려가
제일 삐싼 걸루 주문 해붓따
침을 꿀꺼덕 삼키고
그녀를 기둘리는데 요거이 가슴이 무쟈게 타더만...ㅎ
일초..이초..삼초...
넌닝 빤쓰 차림이 다행이라 생각했지. 눈을 감아 불고 그녀를 기둘렸따아
아~~드뎌!!
그녀가 오는 발자욱 소리에 눈을 떳따아
엄마야~~~~~~
말로만 듣던 무시무시한 "폭탄!!"
세상살면서 고케 못생긴 여잔 첨이다.
난 잡지않을 생각으로
미동도 않았는데 그녀... 하마같은 입에 침을 질질 흘리며 하는말이
날 정말 놀래켜분다아~~~!!
"쟈갸~아잉~~ 쟈갸 잡히면 쟈갸 내꺼!!!"
헥! 헥! 헥! 헥!
세시간 동안
도망치는라 죽을뻔했고 정말 10키로가 빠지기는 했눈데
하마같은 그여자가
자꾸 따라오는 바람에 36계 줄행랑을 쳤데나 우쪘데나?ㅋㅋ
업어왔수다.
연휴동안..
잠시 짬내어 근교라도 둘러보자 동료들과 의기 투합하여
1박2일 일정으로
무작정 떠나 보자 약속하고 떠났 던 길..
한달 전 부터
일정 잡아놓고 모든약속 취소하고 나서 던 날
몇몇사람 배신덕에
계획은 엉망이 되 버렸고..가던 날 부터 억수로 쏳아붓는 비만 쫄딱맞고
비오는 바닷 가 에서
반 미치광이 처럼 여름날 의 추억만 만들어 왔습니다.
오던길 작당21에 잠시들러
모처럼 만의 점심식사 만나게 하고 차한잔 에 경치도 감상하고
같이 동행 했었던 일행들..
가을철 다시한번 들러보자 구두약속 하고 다슬기 친구와 작별인사
영광 아름다운 백수해안 도로길에 위치한
해수 온천탕이 들러 해수찜에 피로를 풀고주고 1박2일 마칠수 있었죠..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