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에서 다음 진행을 어떻게 해야하나 숙의하고 있는 운영자들..

뒤 늦게 건아들 가게로 찾아온 오즈..

친구야 한잔 권할때 마냥 좋아하는 버들 강아지..

친구야 한잔 받으시게 외칠때 딴청 피우는 여멍들..

규니 친구는 뭐가 그리 좋은지 막춤으로 망가지고..

망가진 모습에 웃음은 절로나고..

곁눈질로 흘끔흘끔 바라보고 있는 예쁜이..

자리에 일어서서 장단 마추는 친구들..

망가진 모습에 부끄러워 한손을 가리는 조은희친구..

흥겨운 음악에 모두들 즐거운 멍들..

한 구석진 자리에서 얌전하게 흥을 돋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