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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병..

*고니* 2008. 5. 30. 13:11

충청도 산골에 살던

순진한 아가씨 정아는 어린 나이에 서울에 상경

치솔 공장에

취직이 되어서 열심히 일을 하여 돈을 벌고 있었다.

몇년이 지나

어린 정아는 이제 처녀가 되어 가고 있는데

 

어느날 정아는

고민끝에 사장님께 찾아가 회사를 그만 둘 거라 말 하려고 사장실을 노크했다. 

"네. 들어 오세요." 삐거득~

수줍은 정아는

고개를 떨구고선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사장님! 죄송해유. 제가 공장을 그만 둘 사정이 생겼어요~ "

하면서

사직서를 사장앞에 내밀었겠다.

사장은

착실한 정아가 갑자기 그만둔다는 말에 놀래면서

"무슨 사정이 생겼어?. 말해 봐.

내가

도울 수 있으면 도울테니.~"

"말할 수 없어유. 부끄러워서~"

"괜찮아. 말해.~

머뭇 거리다가

직업병에 걸렸노라고. 그래서 더 이상 할 수가 없노라고

사장은 더욱 놀래서

 

"직업병? 그러면 우리 공장에서 생긴 병이라고?"

"네"

"무슨 병인데?"


말대신 정아는..

치마를 살포시 올리곤 팬티를 조금 내리더니

"치솔공장에서 몇년을 일 하다 보니 글쎄 여기까지 솔이 났어유!"

사장은..

눈이 반짝 반짝 빛나면서 그제서야 한숨을 놓았다.

"그것은 병이 아니고 너가 이제 어른이 되어 간다는 증거야. 안심해!.."

열심히

순진한 정아에게 설명을 해 주워도

 

정아는

막무가내로 아니라고 직업병이라고 울기만 한다.

하는 수 없이 사장은
울고있는 정아에게 자신의 바지를 내려 보이면서

"나도 그래..."

 

하고 살짝 보여 주었더니
정아가 덥썩 사장의 그 것(?)을 잡고서 하는말

"어머나,사장님은 자루까지 있네유?"

하고 신기한듯

한 동안 바라보며. 조몰락 거리든 정아왈.

"사장님은 치솔공장 사장 자격이 있네유.  치약까지 나오니께유?!"~~~

 

 

 

 

 

업어왔수다.

 

햇살을 구름에 가지워져

청포도 싯귀를 암송 하기엔 아직 이른감이 있읍니다.

 

주말 여행의 휴우증 이랄까?

일요일 내내 집에서 쉬다가 왔지만 아직까지 피곤함이 풀지지 않습니다.

 

군산의 넓다란 초원은..

예전에 친구들과 갔었던 분위기는 아니 었지만

 

정규홀 규모와 공략법은..

보기보다 꽤 어려웠고 늦은오후 라운딩은 바람과 의 싸움 이었죠

 

란딩후 저녁장소로 이동을 하려는데

나의애마 뒷 바퀴 바람이 부족하다는 걸 알았고 이걸 어찌해야하나 고민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가다보면 카센타 가 있겠지 라고..

지레짐작 하고 동군산 I/C 근처까지 차량 동을 하였는데 카 센카가 보이지 않는거라

 

할수없이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운사 인근의 장어집에 도착한 후 오발탄 친구에게 카 센타가 없어서 여차저차..

 

사정 이야기를 하니

콜센타 전화번호를 알려줘 친구의 말대로 신고를 하였더니 친절하게도 접수를 받으며

 

내가 위치한 장소를 확인한후

약 40분정도 기다리면 서비스 차량이 도착한다 하여 일행들과 허기진 배를 채울겸

 

장어와 복분자에 목도 축이며 무용담도 늘어놓고 있을때

예상보다 10분쯤 이른시각에 수리차량이 도착해 펑크난 타이어 수리가 완료되어

 

만난 저녁식사를 마치고

무사히 함께한 일행 및 서울손님들 무사히 광주까지 올수가 있었습니다.

  

친구님들!!

이하 각론하고 월요일 아침 힘차게 출발 하시기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한주 만들어 가자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