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서 집에..
곤드레 만드레로 돌아온 남편이
자다가..
일어 나기에 화장실에 간 줄 알았다.
하도 안 들어오기에..
나가 봤더니, 마루에서 마당에다 대고 소변을 누는 게 아닌가.
30분이 지났는 데도..
계속 그냥 서 있기에 마누라가 소리를 질러댔다.
부인 : "아니 뭐하고 서 있는 거예요"?
남편 : "술을 많이 먹었더니 소변이 끊기지를 않아."
부인 : " 이런 연설…. 그거 빗물 내려가는 소리예요!"
# 바보들의 계산법
바보 세명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이 있었다.
선생님이..
첫번째 바보에게 질문을 했다.
"3을 세번 더하면 얼마가 되죠?"
"274요."
한넘이..
야무지게 대답을 했다.
두번째 바보에게..
똑같은 질문을 해서 물어 보았다.
"3을 세번 더하면 몇이에요? "
"화요일이에요! "
세번째 바보 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내보며 다시한번 물었다.
"3을 세번 더하면 얼마입니까?"
그러자..
세번째 바보는 별거 아닌듯이 대답을 했다.
"9입니다."
선생은..
너무 기쁘고 감격스러워 큰소리로 물었다
"맞았어요! 어떻게 계산했죠?"
그러자..
세번째 바보넘은 귀찮듯이 이렇게 대답했다
"아이고! 선생님!! 274에서 화요일을 빼면 되지요."
업어 왔수다.
후덥 지근 한
전형적인 여름날이 벌써 다가 와 버렸네요~~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더니 어느새 변덕을 부리고 이슬비 로 변하여
더위에 지친 나
빗줄기 에 시원하게 이밤을 보낼수 있으리라 학수 고대 했건만..
마음처럼
그리 되지는 아니하고 더운열기는 아직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저 들녘엔
여름밤 이 즐거운 냥 개구리 울음 소리가 우렁차게 합창을 하고요
오늘밤..
나 외톨이 신세로 이밤을 지새워야 하나 보내요~~~
이밤이 지나고..
내일이 밝아오면 모든 일 재쳐두고 일상을 벗어나
그림처럼 펼쳐진
호수같은 바닷가 를 여행삼아 휘 돌아 나들이 나 가보고 바다와 속삭일수 있다면..
우리방 친구들 중..
나와함께 동행 할 사람 있다면 주져말고 손 들어 보라우요~~~
무안에서 갓 잡은
싱싱한 기절 낚지는 내가 쏩니다...
이상은 밤을잊은 나그네의 주절거림 이었다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