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

혹시,바쁘세요?

*고니* 2008. 5. 17. 11:17

# 혹시,바쁘세요?

이용자 제작콘텐츠(UCC)가

폭발적으로 유행하면서 어느 곳에서나 개인 카메라와 CCTV가 감시하는 세상이 되었다.

최근 한 남자가

신을 만나게 되었는데 신께서는 한가하게 컴퓨터 모니터를 들여다 보고 있었다.

남자 : "요즘 신께서는 무척 한가하신 모양입니다?"

신 : "니들끼리 다 보고 있는데 내가 쫓아다니며 자세히 볼 필요가 뭐 있누?"

이번에는 악마를 만났는데

악마는 눈코 뜰 새 없이 컴퓨터 모니터를 보며 바쁘게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었다.

남자 : "도대체 뭘 하길래 그렇게 정신이 없는 겁니까?"

악마 :" 말 시키지마 짜샤!, 악플 다느라 무쟈게 바쁘니까!!"

 

 

 

 

업어왔수다.

 

오늘이 벌써 6월의 중순..

즐거운 주말로 다가 왔습니다 만 일과시간 엔 더위와 싸워야 하겠지요..

 

구름인지 안개인지 몰라도

하늘엔 온통 잿빛으로 해볕이 감춰져 오전에는 서늘 하지만

 

잠시후 하늘이 열리면

여느때와 다름없이 반갑지 않은 불볕 더위는 우리곁에 찾아 오겠죠?

 

여름철 의 묘미는 작열하는 태양과

더위가 있어야 모든 작물들의 성장활동 과 병충해도 없다니 필요도 하겠지만

 

너무 이른 더위가 나에게는

이곳에서 생활하는 데 쉽게 지쳐 버리게 하고 컨디션 조절에 얘를먹게 합니다.

 

새�안개 드리워진 푸른 초원위를

운동삼아 누비고 즐기며, 또 상쾌한 청청공기를 심호흡 도 해보며 오늘하루 일과를 시작 해 갑니다.

 

우리지점 에서는 오늘..

울 회사와 자매결연 맺어진 마을로 다가가서 양파 수확에 필요한 노력봉사 출동 합니다.

 

울방 친구님 들..

좋은 계획도 세우시고.. 모두다 건강하고 행운이 함께하는 주말 맞이 하시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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