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

재밌는 거~~

*고니* 2007. 12. 17. 09:50

축구 선수단을

태우고가던  비행기가 추락해 죽을 위기에 처해있었다.

선택의 여지도없는

“ 애가 태어나면 이름끝에 사 를 붙이라는 신령 말을 듣는다면 살수 있다. ”고 했다.

자기들도 싫었지만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기로 약속을 했다.

그로부터 3년후. 각자의 아기가 생겼다.

축구선수단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얘기를 나눈다.

박지성 : 우리애는 똑똑 한것도 아니고 애기적부터 박사가 뭐야 별명도 아니고.….

안정환 : 그럼 나는 뭐냐고…. 내 아들은 왜 안사냐고….

이영표 : 나는 뭐 이삿짐이 겠냐? 내 애는 이름이 이사라고 ㅠㅠ….

그 때. 옆에서 설기현이 땅을 치며 울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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