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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엘리베이터

*고니* 2007. 10. 19. 12:03

요술 엘리베이터

어느 날..

한 시골에서 온 남자 아이와 그의 아버지가 도시에 있는 쇼핑몰을 방문했다.

 

그들은..

쇼핑몰에서 본 모든 것 때문에 놀랐는데.

 

특히..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반짝이는 문을 보고 놀랐다.

 

아이는 아버지에게 물었다.

 

“ 이게 뭐죠. 아빠? ”

 

전혀 엘리베이터를 본 적이 없는 아버지는

 

“ 나도 이런 것은 본 적이 없는데 ”라고 대답했다.

 

잠시뒤..

문이 열리더니 한 노파가 안에 들어가자 문이 닫혔다.

 

아이와 그의 아버지는..

문이 다시 열리기를 기다리며 그 곳에 서 있었다.

 

잠시 후..

그 문은 열렸고, 한 아름다운 젊은 여성이 밖으로 걸어나왔다.

 

아버지는..

그의 아들을 돌아보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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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야 어서가서 엄마 데리고 오너라. ”

 

 

ㅎㅎㅎ 업어왔수다.

 

겨울을 재촉이라도 하는듯  

비가 내리더니 제법 밖에는 기온이 내려가 불어오는 바람은 차갑네요

 

환절기 철이면 으례것

주위에서 노환으로 연세든 어르신들 운명을 달리하셔서

 

상가집 문상가기 바쁘고 

봄, 가을철 돌아오면 어김없이 결혼을 알리는 초대장에 주머니가 가벼워지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즐거운주말

잘 보내시고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