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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가 방에서 못나오는 이유

*고니* 2007. 5. 31. 10:02

한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처가집에서 보내게 되었다.

신혼부부는

결혼식이 끝나고 처가집에 밤늦게 도착하여 방으로 들어갔으나

다음날..

아침과, 점심이 지나도록 방에서 나오지를 않았다.

가족들은..

궁금했지만 신혼이라 그러려니 하며 기다렸지만

 

해가 서산에 질때까지

저녁이 다 되도록 방에서 나오지 않은 것 이었다.

이상하게 생각된 가족들은

신부의 8살짜리 어린 동생에게 물었다

" 너 혹시 누나나 매형 못봤니?"

" 봤어"

" 언제?"

" 어제밤 12시에 매형이 내방에 와서 바셀린 이나 로션 같은것 없냐고 했어."

가족들은

모두다 킥킥대며 물었다.









"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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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방엔 찾아봐도 없길래 본드를 줬어." ㅎㅎㅎ

 켁~~~

 

 

 

 

 

ㅎㅎㅎ 업어왔수다.

벌써 5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

 

화창함을 넘어 내려쬐는 태양은 여름을 재촉하고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는 마냥  나를 힘겹게 만드네요

 

더위에 약한나

올 여름은 무지하게 덥다는 예보에

 

제발 그 예상이 빗겨가길 바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올해는 신통하리 만큼 일기예보의 정확성에 더욱더 걱정도 된다우

 

이상 기온과

앞으로 닦쳐올 자연재해 앞에 속수무책 이다싶이 회사설비가 피해를 본다면

 

올 여름도

지겨운 일감이 산적해 다가올 것 이라는 불안한 예상이 빗나가기만 바랄뿐

 

오늘 하루도 모든친구들 건강하고 해피하게 보내길 바라면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