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처가집에서 보내게 되었다.
신혼부부는
결혼식이 끝나고 처가집에 밤늦게 도착하여 방으로 들어갔으나
다음날..
아침과, 점심이 지나도록 방에서 나오지를 않았다.
가족들은..
궁금했지만 신혼이라 그러려니 하며 기다렸지만
해가 서산에 질때까지
저녁이 다 되도록 방에서 나오지 않은 것 이었다.
이상하게 생각된 가족들은
신부의 8살짜리 어린 동생에게 물었다
" 너 혹시 누나나 매형 못봤니?"
" 봤어"
" 언제?"
" 어제밤 12시에 매형이 내방에 와서 바셀린 이나 로션 같은것 없냐고 했어."
가족들은
모두다 킥킥대며 물었다.
" 그래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내방엔 찾아봐도 없길래 본드를 줬어." ㅎㅎㅎ
켁~~~
ㅎㅎㅎ 업어왔수다.
벌써 5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
화창함을 넘어 내려쬐는 태양은 여름을 재촉하고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는 마냥 나를 힘겹게 만드네요
더위에 약한나
올 여름은 무지하게 덥다는 예보에
제발 그 예상이 빗겨가길 바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올해는 신통하리 만큼 일기예보의 정확성에 더욱더 걱정도 된다우
이상 기온과
앞으로 닦쳐올 자연재해 앞에 속수무책 이다싶이 회사설비가 피해를 본다면
올 여름도
지겨운 일감이 산적해 다가올 것 이라는 불안한 예상이 빗나가기만 바랄뿐
오늘 하루도 모든친구들 건강하고 해피하게 보내길 바라면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