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마쇼~!!
젊은 여자에게..
새 장가를 든 나이 지긋하신 농부님
하루는..
성 상담소에 찾아와 고민을 토로했다.
농부..
" 젊은 여자랑 살려니까 힘들어요
일을 하다가 그 마음이 생기면 바쁘게 집에 가는데, 집에 도착하기 전에 힘이 빠져버려 서…."
상담원..
" 저런!… 음…. 그럼 이렇게 한번 해보시지요? "
농부..
" 어떻게요? "
상담원..
" 아내를 들로 부르는 겁니다. "
농부..
" 예끼, 여보쇼! 아내를 부르려면 내가 집으로 가야잖소! "
상담원..
한참 골돌히 생각 하더니 이렇게 제안을 하였다
" 그럼, 새 쫓는 총을 가지고 나가서
생각 날 때마다 쏘세요 그 총소리를 듣고 아내가 달려오게 하면 되잖아요."
농부..
" 아~그것 참, 기가 막힌 생각이군요! "
그 일이 있은 날로부터 한달 후…
상담원은 농부의 근황이 궁금해져
농부집에 안부도 물을겸 상담원은 직접 전화를 시도 했으나
그럴때 마다 번번히 연락이 안되고 부재중 이라는 메세지만 들려오는 것 이었다.
무슨일이 있는게
분명 할 것이라고 생각한 상담원은..
일손이 잡히지않고
농부에게 하루종일 연락을 취하느라
땅거미가 질 무렵까지
퇴근도 못 하고 농부와의 연락이 되기만을 학수 고대하며
이통화 시도가 오늘 마지막 이다
생각으로 전화를 시도 한 순간 수화기를 통해서 농부의 힘없는 목소리가 들려와
상담원은
궁금증이 들어서 물었다.
상담원..
" 요즘, 부인이랑 사랑 많이 나누십니까? "
농부..
" 아이구, 말도 마쇼!!
요즘 사냥철이 아닙니까?
사냥꾼들이 여기서도 탕!, 저기서도 탕!~탕! 어찌나 시도때도 없이 쏘아 대던지
아 그때마다 여편네가 이리 저리로 행방불명이 되는 바람에 난 찾아 다니느라 죽을 맛이오!! "
ㅎㅎㅎ 업어 왓시우~~~~~~~
수요일 하늘엔 황사 & 안개인지 구별할수 없으나 날씨는 포근한 봄날 이네요
3. 14일 오늘이 화이트 데이라 하지요~~~
서양에서 건너왔는지
아니면 장사꾼들의 상술에 편승하여 기념일이 됬는지 알수는 없으나
난 이런날 별로 무시하며 살아가지만..
울 나이 중학교 때 부터인지 발렌타이데이 란 날을 알게 됬지만요
울 방 여멍들..
오늘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코렛 & 사탕은 받았는 지요? 좋은날 만들어 가시구요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