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큼
사람마다 다양한 사연이 많은 건 없을 겁니다.
우리들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자체가
사랑을 주거나, 받거나, 잊거나 하는 것의 연속이기 때문 이겠죠.
그래도 사람들마다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진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내의 키가 너무 커 버리면..
그 사람을 사랑하기가 힘이 들 런지도 모릅니다.
내가 허리를 구부려
그 사람과 눈높이를 맞추려면 조금 힘이 들겠죠.
그러나..
이렇게 몸을 그렇게 낮추는 편이 오히려 쉽습니다.
이보다 훨씬
어려울 뿐만 아니라 늘 연습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 것은 바로..
내 마음과 사랑을 낮추는 일입니다.
이것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입니다.
내 사랑의 크기를
잴 수 있을런지 모르 겠지만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
그 사람도 그래야 한다고 스스로 요구하지 않아야 합니다.
받아서 채워지는 사랑보다
주면서 채워 가는 사랑이 바로 낮은 사랑입니다.
그 것은..
"또 다른 나" 인 그 사람을 위해서 몸과 마음을 낮추고자 합니다.
이 세상 어디 에서건
찬란한 태양이 날 쫓아 다니듯
그 사람이 나를 느끼며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은
늘 나에게 자신감과 행복감을 줄 겁니다.
그래서
늘 진실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명언 한마디*
오늘의 식사는 내일로 미루지 않으면서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는 사람이 많다.
- C. 힐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