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탁하는 주제에 ?
한 해군 장교가 전화부스 앞에서 동전이 없어
전화를 못하고 서 있었습니다.
그 때 마침, 3명의 해군 사병이 그곳을 지나가자
장교가 그들에게 물었어요.
"미안하지만 동전 좀 있나 ?" "있어요"
그러자 해군 장교가 그들을 책망하듯 이렇게 말했어요.
"말투가 그게 뭔가, 다시 해 봐 !"
그때, 사병이 장교에게 하는 말
"장교님, 동전이 없습니다"
★ 시어머니의 오해
믿음 좋은 며느리가 예수 믿지 않는 시어머니께
늘 핍박을 받으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어머니의 영혼을 위해 눈물의 기도를 하고
특별히 찬송가 395장 "너 시험을 당해"을 부르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 식구들이 시어머니께
합심 전도를 하러 갔습니다.
"할머니. 예수님 믿으시고 교회 나오세요.
며느님께서 할머니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계세요."
"흥! 그것 다 왕내숭 떠는 거예요.
나도 기도하러 갈 때 몰래 따라가 봤는데요,
이 시어미를 이겨 버리자는 노래만 부릅디다."
깜짝 놀란 집사님 한 분이 여쭈어 보았습니다.
"무슨 노래였는데요?"
"거~ 뭐라드라....
너 시어밀 당해 범죄치 말고
너 용기를 다해 늘 물리쳐라~
너 시어밀 이겨 새 힘을 얻고~"
★ 남편 유형
남편을 다음의 조합에 의하여 네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하죠.
1. 낮에 돈도 못 버는 주제에 밤에 체력도 달리면
‘설상가상’
2. 돈은 벌지 못하나 체력이 강하면
‘천만다행’
3. 돈은 많이 벌어 오는데 체력이 약하면
‘유명무실’
4. 돈도 많이 벌어오고 체력도 강하면
‘금상첨화’
★ 남편의 급수
초단:결혼 후 3년 이상 지났어도 부인을 사랑하는 사람
2단:가사일을 돕는 것이 뛰어난 사람
3단:바람을 피운 적이 없는 사람
4단:레이디퍼스트를 실천하는 사람
5단:사랑하는 아내와 손을 잡고 산책할 수 있는 사람
6단:사랑하는 아내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을 수 있는 사람
7단:고부간의 문제를 하룻밤에 해결할 수 있는 사람
8단:“고마워”를 주저하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사람
9단:“미안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사람
10단:“사랑하고 있어”를 쑥스러워하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사람
★ 기도
선교사가 밀림 마을로 가는 도중 길을 잃고 헤매는데,
호랑이가 나타나 그를 잡아먹으려고 입을 쩍 벌리고
덤벼들 찰나였다.
선교사는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생각나 기도를 시작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저 맹수에게 성령이 임하게 하옵시고… 영광을 돌리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아멘!”
그러자 그의 기도가 이루어졌는지
호랑이가 다소곳이 몸을 숙이고 앉더니 앞발을 모아
이마에 붙이고 뭐라고 중얼거리는 것이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렇게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 말이 정답이네
한 인터넷 게시판에 격렬한 논쟁이 붙었다.
바로 덜떨어진 네티즌이 올려놓은 질문 때문이었다.
그 질문은 이랬다.
‘성형수술을 하고 비행기를 타면 압력으로 꿰맨 자리가
터지기 때문에 비행기를 탈 수 없다던데 사실인가요?’
네티즌들은 질문자의 엉뚱한 상상에 코웃음을 치거나
친절하게 ‘말도 안된다. 당연히 탈 수 있다’
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그런데 비행기를 타는 데 아무 문제 없다는 결론으로
귀결되는 찰나 한 개의 댓글이 올라왔다.
그리고 네티즌들은 곧바로 의견을 수정하기 시작했다.
그 댓글은 이랬다.
‘얼굴이 여권 사진하고 다르면 못타요….’
★ 추장
―인디언 중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추장
―추장보다 더 높은 것은?
고추장
―고추장보다 더 높은 것은?
초고추장
―초고추장보다 더 높은 것은?
태양초고추장
업어왔수다.
7월도 중순을 넘어서고
이제 곧 초,중,말복을 맞이하여 장마라도 그치면
무더위 와 함께 폭염이
우리곁에 다가오고 본격적인 피서시즌이 다가오겠죠?..
울방 휀님들!! 께서는
정다운 가족들과 피서 갈 계획은 세유셨는지요?..
난 올여름 피서갈 계획 엄두도 못내고
주말에만 잠시 짬내어 근교나 다니면서 쉬어야 겠네요
바람이 불어오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가벼운 마음으로 베낭하나 꾸려매고 홀연히 떠날수 있는 그런 여유라도 가져볼수 있다면
보고픈 친구 & 만나면 정겨움이
함께할수 있는 사람들.. 그 곳을 향하여 달려가 볼까나... ㅎ ^*^